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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장 질환 환자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인체에 이로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 제품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해 판매된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 관련 제품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러나 프로바이오틱스는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에게 이로운 ‘만능’은 아니다.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 복용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했을 때 패혈증에 걸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 항생제를 복용하던 사람은 항생제 내성이 생긴 경우도 있었다.

미국 위장학 협회(AGA)가 관련 지침을 내놓았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증 환자는 프로바이오틱 제품을 복용하지 말라는 내용이다. 협회는 또 급성 위장염에 걸린 소아 환자에겐 관련 제품을 쓰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미시간 대학교 의대 그레이스 수 교수는 “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는 의사와 상의하여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비싸지만, 효험이 있다는 증거나 부작용이 없다는 근거가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협회는 그러나 세 가지 경우에는 특정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인의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예방 목적 △괴사성 장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조산아 △회장낭염 관리 목적 등이다.

협회는 “대중의 통념과는 달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효과는 아직 확고하게 검증되지 않았다”면서 “치밀한 임상시험을 통해 관련 지침을 세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18510/%ed%94%84%eb%a1%9c%eb%b0%94%ec%9d%b4%ec%98%a4%ed%8b%b1%ec%8a%a4%eb%a8%b9%ec%96%b4%ec%84%a0-%ec%95%88-%eb%90%a0-%ec%82%ac%eb%9e%8c-%ec%9e%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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