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다 무서운 심혈관 질환 20대부터 조심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서 생기는 병이다. 관상동맥 내부의 동맥경화성 변화는 사실상 20대 초반부터 진행된다.
협심증은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갑자기 뛰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등으로 혈관 건강이 안 좋던 사람은 늦은 밤 송년 모임도 주의해야 한다. 추운 날씨에 택시 잡기가 어려워 동분서주하며 흥분할 때도 협심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가운데의 불편한 압박감, 꽉 찬 느낌, 쥐어짜는 느낌, 가슴 통증 등이다.
특히 술 마신 다음날 새벽에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한 경우 혈관의 이상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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