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인 사람은 금연도 어렵다.
미국 콜로라도 의과 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아만다 윌슨 교수팀이 40세서 69세의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비만도와 흡연 중독성을 비교 분석했다. 비만인 사람은 흡연에 대한 욕구가 2배가량 높았다.
조사 대상자 중 금연에 성공한 사람 또한 정상 체중 그룹에서 2배 이상 높았다.
비만은 중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탄수화물 중독, 칼로리 중독이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다.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쾌감에 중독되는 사람이 비만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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