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피티 공덕헬스] 술이 센사람이 있을까?

by flexmun posted Feb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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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술이 센사람이 있나?

 

대표적인 알코올 분해 효소인 ADH 및 ALDH는 태어날 때부터 간에서 그 함량이 조절된다. 

출생 때부터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은 사람은 많은 사람에 비해 술에 약하다. 

알코올 분해효소는 술을 자주 마실수록 약간 늘어나기도 한다. 

 

안상훈 연세대 교수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여성은 월경주기에 따라 체내에서 알코올이 없어지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음주 후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데 ALDH에 의해 초산으로 바뀐 뒤 물과 이산화탄소로 최종 분해돼 소변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술은 1군 발암요인이다. 

하루 1-2잔의 술로도 구강암, 식도암, 유방암, 간암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14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