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예방에 최고는 운동이다. / 애오개헬스 애오개피티 관장형헬스

by flexmun posted Jul 04,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운동 효과? “대장암 예방에 가장 좋아”..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일상 활동 외에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최소 150분 이상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여기서 신체활동은 집안 일, 작업장 업무 등 몸을 움직이는 모든 분야가 포함되지만,  중등도 이상을 하려면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운동의  암 예방 효과가 가장 큰 것은 대장암(직장암)과 유방암, 폐암 등이다.

 

국립암센터-중앙암등록본부의 2018년 12월 발표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은 2016년 우리나라에서  2만8127 건 발생해 위암(3만504 건)에 이어 2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동물성 지방 섭취, 운동 부족 등이 늘면서 대장암은 지난해 1위 암으로 올라섰다는 통계도 있다. ‘대장암 비상’이란 말이 전혀 과장되어 보이지 않는다.

 

대장암(직장암)의 경우 하루 1시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면 43% 정도의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걷기, 집안 일 등 저강도 신체활동보다는 중-고강도의 신체활동이 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