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가 미숙아 출산위험을 낮춘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결과 임신을 시도하기 전부터 채소를 많이 먹으면 미숙아 출산 위험이 줄어든다.
채소를 중심으로 하는 식사는 항산화성분과 항염증성분을 충분히 공급 받도록 만든다. 이는 조기 분만의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수정(정자와 난자의 결합)을 시도하기 전 여성이 칼슘, 아연과 같은 영양분을 충분히 비축해두면 향후 태반과 태아 조직이 형성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많은 여성들이 아이를 임신한 이후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너무 늦다”고 경고했다. 태아는 임신 첫 3개월 동안 중요한 신체기관과 조직들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임신 전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야 아기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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