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약이 허리통증을 만성통증으로 만들수 있다.

by flexmun posted May 14,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염진통제가 요통을 만성으로 만든다.

맥길대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이 처음 허리 통증을 호소했을 때와 3개월 후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그 결과, 3개월 후 통증이 사라졌다고 답한 사람들은 통증이 발생할 당시에는 강한 염증 반응이 일어났지만, 이후에는 염증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통증이 지속된 사람들은 이러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

턱 통증을 일으키는 턱관절 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내용도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환자 50만 명의 의학 정보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도 살폈다. 그 결과,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복용한 사람들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만성 요통이 나타날 확률이 거의 2배가량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단, 일부 의학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한 해석에 주의를 요했다.

http://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