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분 더 걸어도 심장병 뇌졸증 위험 뚝 떨어진다.

by flexmun posted Aug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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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더 걸으면…심장병, 뇌졸중 위험 ‘뚝’

걷기를 꾸준히 하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 질병 위험을 낮추고, 기분을 개선하고,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며, 소화력을 향상시키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며, 사고력 증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이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를 정확히 측정했다. 그 결과, 하루에 20분씩 더 걸으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병 발병 위험을 8% 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연구의 대상자들처럼 당뇨병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걷기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

20분 걷기는 대체로 2000보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하루 5000 보 이상은 걷기를 해야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연구팀은 “당뇨병 고 위험군인 이번 연구 대상자들이 1년 동안 하루에 2000 보 이상 걷기 운동량이 늘어났다”며 “신체 활동 수준을 변화시킴으로써 심혈관병의 위험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ptgym.co.kr/index.php?mid=workout&document_srl=3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