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헬스 같이 먹으면 안좋은 영양제

by flexmun posted Oct 03,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png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영양제는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하고 더욱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 하지만 같이 먹어서는 안 되는 영양제도 있다. 함께 먹으면 흡수를 저해하고 부정적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영양제 조합을 알아보자.

◆ 마그네슘 + 멀티 비타민

근육 이완을 돕는 마그네슘과 멀티 비타민을 동시에 섭취해서는 안 된다. 멀티 비타민 속 철분과 아연 등의 입자가 작은 미네랄이 마그네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또, 칼슘과 마그네슘 조합도 체내 흡수율이 감소돼 피해야 한다.

◆ 비타민 D + E + K

지용성 비타민을 동시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즉, 지용성 비타민 K와 또 다른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D, E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감소한다. 여러 지용성 비타민을 섭취할 땐 아침과 점심, 저녁에 나눠 섭취하자.

◆ 생선 기름(오메가3) + 징코빌로바

오메가3는 혈관 건강을 증진하고 은행나무 추출물인 징코빌로바는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줘 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영양제다. 허나, 두 성분 모두 피를 묽게 해 함께 섭취했을 때 응고 불능의 위험이 크니 주의해야 한다.

◆ 구리 + 아연

아연은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지만 구리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두 영양제를 모두 섭취한다면 두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자.

◆ 철분 + 녹차

다양한 차로 영양제를 삼키는 경우도 많은데 철분제와 녹차는 함께 먹지 않도록 피해야 한다. 녹차를 장기간 섭취하면 철분 결핍 위험이 커지고, 철분은 녹차의 항산화, 지방 분해 등 건강 효과를 떨어트린다.

◆ 비타민 C + B12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는 비타민C에 의해 분해되고 흡수가 감소될 수 있다. 같은 날 복용해야 한다면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섭취해야 한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531090/%ed%97%ac%ec%8a%a4pick-%eb%8f%99%ec%8b%9c%ec%97%90-%eb%a8%b9%ec%9c%bc%eb%a9%b4-%ed%81%b0%ec%9d%bc-%eb%82%98%eb%8a%94-%ec%98%81%ec%96%91%ec%a0%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