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를 망치는 자세들

by flexmun posted Dec 12,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을 망치는 자세

정상 자세일 때 목 디스크에 걸리는 압박이 5kg라면 목을 30도만 앞으로 구부려도 18kg으로 높아진다. 45도 구부리면 목에 받는 압박이 22kg이나 된다. 평소 목에 뻐근한 느낌이 잦다면 목덜미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정상 목 형태는 앞으로 휘어지는 곡선을 이루고 있어 목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이 가장 낮다. 그러나 목 디스크가 망가지면서 정상 C 커브가 사라져 목뼈들이 일직선이 된 일자목은 목 디스크 압력이 90%까지 증가할 수 있다.

고개를 숙여 휴대폰을 보다 목덜미가 아프면 자세부터 바꿔야 한다.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한쪽으로 돌리고 있는 자세가 가장 나쁘다. 한쪽 팔로 머리를 받치고 누워서 TV를 보는 자세도 좋지 않다. 이미 목 디스크 손상의 징후가 있는 사람이 머리를 옆이나 아래로 당기는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 목 디스크를 더욱 망가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목 디스크 건강을 위해 1) 서거나 걸을 때 허리를 꼿꼿하게 유지하기 2) 스마트폰을 볼 경우 무조건 높이 들기 3) 모니터 높이 높이기 4) 운전 중 허리를 뒤로 바짝 기대고 어깨 허리에 쿠션 놓기 5) 자는 동안 머리는 약간 뒤로 젖히고 목을 받쳐 주는 푹신한 베개를 사용한다.

http://ptgym.co.kr/?mid=workout&document_srl=3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