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 번만 운동을 꾸준히 해도 치매 위험이 감소

by flexmun posted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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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이 운동' 한 번만 해도 치매 위험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 일주일에 한두 시간

미국 콜롬비아 로스안데스대학 게리 오도노번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주말에 1~2회 운동을 하는 사람도 규칙적으로 자주 운동을 하는 사람만큼 인지 저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가, 필라테스, 태극권 = 주말 수업 한 번

2022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12주 동안 요가 수업을 받은 여성은 치매 환자의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핵심인 회백질 위축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태극권은 특히 치매 위험이 있는 노인의 시간관리 및 의사결정과 같은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걷기 = 하루 4000보 혹은 40분

하루 약 9800보를 걸으면 치매 발생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800보 이상만 걸어도 치매 위험은 25% 넘게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웨이트 운동 = 45분씩 일주일에 두 번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6개월 동안의 근력 운동이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영역의 퇴화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ptgym.co.kr/index.php?mid=workout&document_srl=35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