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 피티 PT [상지선] 심부전방상지선 – 소흉근 상완이두

by flexmun posted Jun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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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선] 심부전방상지선  – 소흉근

소흉근이 짧아진 상태에서는 견갑이 전인되면서 상완이두의 기시부 힘줄이 늘어나 견관절이 불안정해진다. 상완 이두 장두 힘줄은 팔이 아래쪽으로 떨어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준다. 소흉근이 짧아지게 되면 견갑골 자체가 전인 하강되면서 팔이 앞쪽으로 밀려나게 된다. 견갑이 전인 하강되면 소흉근이 짧아지고 상완이두의 기시부가 늘어나, 팔꿈치쪽 상완이두는 짧고 뻣뻣해진다. 소흉근을 무리한 힘으로 풀게 되면 상완신경총을 눌러붙여 팔이 저리게 된다. 오훼돌기서부터 검상돌기의 사선 방향으로 소흉근의 가장 뻣뻣한 부위를 찾고 손으로 부드럽게 소흉근 방향대로 문지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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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선] 심부전방상지선  – 상완 이두

상완이두는 각각 따로 동원되는데 내측두가 먼저 동원되고 그 다음에 장두가 동원된다. 상완이두 장두의 힘줄은 안정성에 기여한다. 소흉근이 짧아지면 상완이두 기시부가 늘어나 연결이 끊기면서 아래쪽으로 말리게 된다. 상완근 운동을 건너뛰고 상완이두 운동부터 먼저 하게 되면 상완 이두의 장두의 긴장이 높아져 상완이두가 끊어질 가능성이 크다. 어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잡고 당기는 그물 당기기 동작이 많아 상완이두 장두의 파열 사고가 잦다. 과사용하여 팔꿈치 관절의 내반주가 증가하는 뽀빠이 증후군은 야구선수들한테도 많이 생긴다. 비정상적으로 동원되면 이두 장두 힘줄이 잡아 당겨져 뜯어질 가능성이 크다. 팔꿈치가 정상각도가 안쪽으로 모이는 내반주 또한 장두의 장력을 증가시켜 끊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구조상 운동시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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