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몸빼관장 기사]
서울 마포구 공덕래미안 아파트에 위치한 공덕래미안헬스(관장 문종수)를 찾았다. 20년간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현재도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하는 문종수 관장이 18년째 운영하는 이곳은 관절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능 중심 트레이닝과 세심한 회원 관리로 신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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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래미안헬스의 가장 큰 특징은 관절 건강을 우선으로 하는 전문적인 지도다. 문 관장은 "기계공학과 출신이라 기계를 설계할 때와 운동할 때의 차이를 알고 있다"며 "기계는 조인트를 먼저 생각하는데, 조인트가 마모되면 오작동이 생기는 것처럼 운동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운동은 근육을 비효율적으로 써서 자극을 줘야 근육이 성장하는데, 관절에 부하를 걸리더라도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게 보편적"이라며 "하지만 여기서는 몸의 기능을 정상화하면서 강도 높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근육을 잘 키우더라도 관절을 잘 써야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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