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주사를 사용하다 중단한 사람 중 절반 이상에서 1년 이내에 체중이 다시 증가

by flexmun posted Nov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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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돈 주고 비만주사 맞았는데”…중단하면 1년 안에 이렇게?

연구진은 2010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비만 또는 제2형 당뇨병으로 GLP-1 계열 약물을 처방받은 성인 123만 32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GLP-1 약물은 뇌의 포만 중추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분석 대상이 된 이들은 모두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평균 체질량지수는 39였다. 전체 환자 중 1만 8228명이 체중의 5% 이상 감량 후 치료를 중단했으며, 약물 중단 시점까지의 평균 치료 기간은 8개월이었다. 6개월 후에도 치료를 이어간 환자는 절반 이상, 1년이 지난 후에도 이어간 환자는 38%였다.

전체 환자 중 44% 이상이 세마글루타이드(오젬픽, 위고비), 56%가 리라글루타이드(삭센다) 또는 티르제파타이드(마운자로)를 사용했다.

분석 결과, 약물 중단 후 체중 증가율은 3개월 시점에 4.5%, 6개월 시점에 6%, 1년 후 7.5%로 시간이 지날수록 수치가 커졌다. 전체적으로 사용자 중 58%가 치료 중단 후 체중이 다시 늘었으며, 특히 약물 효과가 컸던 그룹에서 증가폭도 가장 컸다.

Q1.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중단하면 반드시 체중이 다시 늘어나나요?

A.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사용자의 58%가 1년 이내 체중 증가를 경험했습니다. 다만, 40% 이상은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 개인별 차이가 확인됐습니다.

Q2. 체중 재증가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식욕·포만감 조절 신호 감소, 생활습관 변화 정착 여부, 다른 약물 사용 가능성 등 복합적 요인이 관련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Q3. GLP-1 약물은 얼마나 오래 사용해야 하나요?

A. 현재 ‘언제까지 사용해야 한다’는 명확한 정답은 없으며, 비만을 만성질환 관점에서 장기적 관리 대상으로 보는 전문가 의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국가·기관에서는 장기 처방 기간에 제한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http://ptgym.co.kr/index.php?mid=workout&document_srl=37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