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5알을 한꺼번에 털어 넣으십니까? 당신의 소변값만 올리는 잘못된 복용법
안녕하십니까. 마포 공덕동 래미안헬스 몸빼관장입니다.
운동만큼이나 영양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제 모두가 압니다. 하지만 센터에서 회원님들과 상담하다 보면 정말 기가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싼 돈 들여 영양제를 사놓고는 그냥 생각날 때 한 입에 다 털어 넣으시더군요. 이것은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비싼 소변을 만드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제대로 알고 드십시오. 근육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영양제 복용 타이밍도 철저한 전략입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 없이 드시지 마십시오
비타민 D, A, E, K 그리고 오메가3와 루테인. 이 성분들은 지방에 녹는 지용성입니다. 담즙산이 분비되어야 흡수 통로가 열리는데, 빈속에 이들만 삼키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몸을 통과해 배출됩니다.
미국 터프츠대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는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복용했을 때 흡수율이 30% 이상 치솟습니다. 달걀, 견과류, 두유 한 잔이라도 곁들이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몸빼관장의 처방: 비타민 D, 오메가3, 루테인은 점심이나 저녁 식사 직후, 혹은 식사 중에 바로 복용하십시오.
비타민 C 1000mg의 배신을 기억하십시오
다들 '메가도스'라며 비타민 C 고용량을 선호하시지만, 우리 몸이 한 번에 받아들이는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180mg까지는 90%가 흡수되지만, 1000mg을 한 번에 먹으면 흡수율은 50% 밑으로 곤두박질칩니다.
흡수되지 못한 나머지는 장에 남아서 설사를 유발하거나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빠져나갑니다. 소변색이 노랗게 변하는 것은 비타민 B2 때문이니 놀랄 필요는 없으나, 중요한 것은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나눠 먹는 것입니다.
몸빼관장의 처방: 고용량 제품 하나로 끝내지 마시고, 용량을 나누어 하루 2~3회 섭취하는 것이 혈중 농도 유지에 훨씬 유리합니다.
비타민 B와 유산균은 아침을 선점해야 합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의 핵심입니다.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을 밤에 드시고 잠이 안 온다며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무조건 아침 복용을 권장합니다.
유산균은 위산의 영향이 가장 적을 때가 생존에 유리합니다. 식사 직전이나 식사 중에 복용하여 균이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도록 조치하십시오.
몸빼관장의 처방: 아침에 눈 뜨자마자 유산균을, 아침 식사 후에 비타민 B를 드십시오. 이것이 정석입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같이 드시지 마십시오
이 두 성분은 소장에서 흡수되는 통로가 겹칩니다. 고용량을 동시에 복용하면 서로 먼저 들어가겠다고 경쟁하다가 결국 둘 다 흡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철분은 공복에 드시는 것이 최고지만, 위장이 예민하다면 식후에 드셔도 됩니다. 단, 커피나 우유와는 상극입니다. 최소 2시간의 간격은 두어야 당신의 돈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몸빼관장의 처방: 칼슘은 저녁 식후에,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과 숙면을 위해 취침 전으로 나누어 복용하십시오.
결론: 귀찮아도 전략적으로 복용하십시오
영양제 효과가 없다고 불평하기 전에, 제품 뒷면의 복용법을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셨습니까? 천연이냐 합성이냐를 따지는 것보다 언제, 어떻게 먹느냐가 당신의 몸을 결정합니다.
운동에 편법이 없듯이, 영양 섭취에도 편법은 없습니다. 타이밍을 맞춰 제대로 챙겨 드시고, 래미안헬스에 오셔서 제대로 된 쇠질로 증명하십시오.
몸빼관장 ptgy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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