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린후 물과 소금중 무엇을 보충해야 할까? / 아현동헬스 아현동피티

by flexmun posted Mar 1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땀을 많이 흘린 후 물을 먹어야 하나, 소금을 먹어야 하나?

 

땀의 구성 성분은 99%가 물이고 나머지는 주로 나트륨과 염소와 같은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량의 칼륨, 칼슘, 마그네슘, 질소 함유물, 젖산 등을 함유한다.

 

일반 성인은 평상시 하루에 약 600~800 mL 정도, 운동 중에 흘리는 땀의 양은 시간당 750~1000 mL 정도로 많은데 더운 날에는 시간당 2리터 이상의 땀을 흘릴 수 있다. 땀의 염도는 혈액의 염도보다 낮으며 묽은 소금물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염분보다는 더 많은 수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소금보다는 물이다.

 

운동을 할 경우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운동 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마셔 두고 운동 중에도 10-15 분마다 120-150 mL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보통 한 시간 이내의 가벼운 운동을 한 다음에는 물만 마셔도 충분하다. 그러나 장시간 운동이나 노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경우 전해질이 보충된 이온 음료가 더 좋을 수 있다.

 

http://ptgym.co.kr/?mid=nutrition&document_srl=16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