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빨리 시작하면 아이의 비만 위험을 높인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 연구 결과, 3개월 이전에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아이는 3개월~12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먹기 시작한 아이보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하면 영·유아의 과체중·비만 위험을 높인다. 또한 3개월 이전에 이유식을 시작한 아이는 장내 '단쇄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s)' 수치도 낮았다. 단쇄지방산은 성인 대상 연구에서 비만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장내 세균 변화가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미국소아과의사협회는 생후 4~6개월 후에 이유식을 도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http://ptgym.co.kr/?mid=nutrition&document_srl=16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