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면 인지능력도 회복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살이 쪄서 비만한 상태가 되거나 당뇨병에 걸리면 인지능력이 저하된다. 그런데 운동을 해서 비만을 개선하면 나빠졌던 인지능력이 다시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은 생쥐의 유전자 일부를 변형시켜 이들을 인위적으로 비만하며 당뇨병이 있는 상태로 만들었다. 이렇게 됐을 때 쥐들의 인지기능이 저하된 것을 확인했다.
이후 연구팀은 쥐들을 일주일에 5~10㎞씩 3개월간 달리게 하거나 지방흡입술을 써서 체중의 15~20%를 감소시켰다.
그 결과, 쥐들의 인지기능이 다시 좋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의 시냅스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http://ptgym.co.kr/?mid=workout&document_srl=17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