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가 해롭다는 의학적 과학적 근거는 전혀 없다. / 애오개헬스 애오개피티 관장형헬스

by flexmun posted Nov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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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넣어야 할까 vs 말아야 할까

외식을 하면 MSG(글루탐산 모노나트륨) 때문에 뾰루지가 올라오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사실 MSG는 자연 식재료에도 존재한다. 소고기, 닭고기, 생선, 사탕수수, 다시마, 조개류 등에도 포함되어 있다. 단백질 아미노산인 글루탐산에 나트륨이 결합한 것으로 사탕수수의 원당, 당밀을 미생물로 발효시켜 얻은 글루탐산이 MSG의 주성분이다. 즉 MSG는 88%의 글루탐산과 12%의 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는 발효 조미료다.

 MSG가 신경계에 영향을 끼치고 비만과 당뇨를 유발한다, 두통이나 복통·두근거림 등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의학적 근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직 학계에서도 해롭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

국제전문기구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는 MSG의 하루 섭취허용량을 정하지 않았고,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동일하다. MSG의 무해성을 인정한 것이다.

 http://ptgym.co.kr/?mid=nutrition&document_srl=3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