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한국소녀 운동량 최저
세계보건기구(WHO) 연구결과, 청소년들의 81%는 하루 한 시간도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국 소녀들의 운동 부족이 심각했다. 하루 한 시간, 중간 정도에서 격한 정도의 운동을 하라는 세계 보건 기구의 지침에 미치지 못하는 소녀들이 무려 97%에 달했던 것.
소득 수준이 높은 아시아 국가의 청소년들 대개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를 첫째, 디지털 기술의 발달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청소년들이 스마트 폰 등에 몰입해 신체 활동을 도외시하기 쉽다는 것. 둘째, 학과 공부만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역시 청소년들이 놀거나 운동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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