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16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눈 뜨자마자 피곤함을 느낀다. 온종일 머리가 무겁고,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1.jpg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만성 피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원인 = 정확한 상태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나는 졸린 걸까? 피곤한 걸까? 영국 왕립 정신의학회 수면 분과 의장인 휴 셀식 박사에 따르면 “졸린 사람은 하품을 참기 힘들고, 버스든 어디든 앉으면 고개를 떨구며 잠들게 된다.” 반면 “피곤한 사람은 짜증이 나고, 기운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만약 피곤한 게 맞다면 원인이 스트레스인지, 빈혈인지, 아니면 호르몬 불균형인지 살펴야 한다.

♦︎30분 = 새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한 편을 더 보자고 잠 잘 시간을 미루는 건 좋지 않다. 30분 늦게 자면 다음날 내내, 즉 깨어 있는 16시간 내내 피곤할 것이다. 관점을 바꾸면, 30분만 일찍 자도 다음날 16시간을 생생하게 보낼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셀식 박사는 “매일 30분 더 자는 게 커다란 변화를 만든다”면서 “한 달 동안 꾸준하게 실천한다면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한다.

♦︎규칙 = 밤에 달게 자면 낮에 피곤할 확률이 낮아진다. 숙면을 위해 필요한 규칙들을 지킬 것. 우선 술과 담배, 카페인은 멀리 해야 한다. 한밤중에 치킨과 맥주처럼 거한 음식을 먹는 버릇도 버릴 것. 대신 따뜻한 우유나 카모마일 차를 마시면서 독서를 하는 게 좋다. 텔레비전이나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휴대폰 = 자다가 깨는 건 괜찮다. 자다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고, 안심하며 다시 잠드는 것. 그건 진화 과정에서 생긴 경계의 습관으로,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일이다. 그러나 다시 눕는 대신 휴대폰을 집는다면? 침실에는 휴대폰을 들이지 말 것. 알람으로 이용한다거나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거나 하는 이유가 있다면, 자다 깬 정신으로는 집어들기 어렵도록 침대 밑에 두는 게 좋다.

♦︎단백질 = 매일, 매끼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영양학자 재키 린치는 “단백질을 충분히 먹으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오후에 당과 함께 기운이 뚝 떨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는 것. 고기, 생선, 계란, 견과류와 씨앗류를 챙겨 먹을 것.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07365/%eb%a7%8c%ec%84%b1-%ed%94%bc%eb%a1%9c-%eb%b2%97%ec%96%b4%eb%82%98%eb%8a%94-%eb%b2%95-5/

 

  1. 만성피로를 줄이는 방법

    눈 뜨자마자 피곤함을 느낀다. 온종일 머리가 무겁고,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사람을 무력하게 만드는 만성 피로.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원인 = 정확한 상태를 아는 것이 우선...
    Date2019.12.10 Byflexmun Views167
    Read More
  2. 여성 건강상태 얼굴을 보고 알수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 증상이 일어난다. 특히 여성들은 폐경기에 들어가면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노화에 따른 증상뿐만 아니라 영양소 결핍 등으로 인해 나...
    Date2019.12.05 Byflexmun Views140
    Read More
  3. 겨울철은 비타민D가 정말 중요하다.

    최근 비타민 D의 효능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혈압과 당뇨병,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우리 몸의 노쇠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모자라는 사람은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충분한 사람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위험...
    Date2019.12.04 Byflexmun Views145
    Read More
  4. 미국인은 수명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인의 수명이 해마다 짧아지고 있다. 미국인의 출생 시 기대 수명은 1959년 69.9세에서 2014년 78.9세로 반세기 동안 거의 10년 가까이 늘었다. 여기까진 다른 선진국과 비슷했다. 그러나 2014년을 정점으로 해마다 조금씩 짧아져 2017년에는 78.6세를 기...
    Date2019.12.02 Byflexmun Views158
    Read More
  5. 아리송한 건강상식들

    일반적인 건강 상식 가운데는 전문가조차 잘못 알고 있는 내용도 있다. ‘껌을 삼키지 마세요(Don’t Swallow Your Gum)’라는 책(인디애나대학교 예방의학과 애런 캐럴과 레이첼 브리먼 교수 공동 집필)에는 여러 연구 결과를 종합해 잘못된 ...
    Date2019.12.01 Byflexmun Views150
    Read More
  6. 충분한 수면이 건강에 정말 중요하다.

    하루 40여 분을 더 자면 수축기 혈압이 7포인트나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대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연장 효과를 실험했다. 연구진은 첫 일 주간 학생들에게 평소대로 자라고 일러두고 수면시간, 혈압, 심...
    Date2019.11.29 Byflexmun Views135
    Read More
  7. 생활속에서 피해야하는 중금속 오염

    김장철 김치를 담그면서 빨간색 고무대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고무대야는 통상적으로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야, 소쿠리, 바가지, 김장비닐, 고무장갑 등을 사용할 ...
    Date2019.11.28 Byflexmun Views136
    Read More
  8. 겨울 과일 배의 매력 5가지

    배는 귤, 사과와 함께 대표적인 겨울 과일. 과육은 달콤하고 과즙은 풍부하다. 배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3,000 가지나 된다. 당연히 맛이나 아삭아삭한 정도 등은 천차만별. 그러나 공통점 하나는 뚜렷하다. 바로 건강에 좋다는 것. 미국 ‘헬스닷컴&rsqu...
    Date2019.11.27 Byflexmun Views200
    Read More
  9. 블루베리만큼 효과 있는 항산화제

    가장 각광받는 천연 항산화 식품으로는 블루베리가 꼽힌다. 최근 미국 농무부 인간영양연구소의 연구 결과 1g당 항산화 능력 기준으로 블루베리가 과일과 채소 중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블루베리가 항산화 능력을 가진 유일한 식품은 아니다. 블루베리...
    Date2019.11.26 Byflexmun Views179
    Read More
  10. 혈관에 좋은 음식 6가지

    심혈관계 질병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증상이 거의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심혈관 질병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심혈관 ...
    Date2019.11.20 Byflexmun Views1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06 Next
/ 1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