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2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다이어트 관련 정보들이 넘쳐흐르는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것이 올바른 정보이고, 어떤 것이 과장되거나그릇된 속설인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자칫 잘못된 선택으로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체중감량은 커녕 건강을 해쳐선 안될 일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가장 흔한 오해는 어떤 것이 있을까. ‘메디컬뉴스투데이’에서 체중감량에 대한 상식의 허실을 짚어보고, ‘잘못 알려진 의학적 신화 11’를 소개했다.

1. 아침을 굶으면 체중감량 효과? = 아침식사와 다이어트 관계에 대한 전문가들 의견은 지금도 엇갈린다. 그러나 2020년 비만 연구 저널에 참고할만한 논문이 실렸다. 같은 주제로 이전에 발표된 2045건의 연구를 분석 종합한 이 논문에서의 결론은 이렇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과체중과 관련이 있다. 또한 과체중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2. ‘지방을 태우는’ 음식? = 어떤 사람들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내지방을 잘 연소시키는 음식이 따로 있다고 주장한다. 파인애플 생강 양파 아보카도 아스파라가스 셀러리 녹차 마늘 브로콜리 등이 여기 속한다. 건강한 식재료인 것은 사실이지만 특별히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는 거의 없단다.

3. 체중감량 보조제로 살 뺀다? = 미국 식품의약안전국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앞세운 시판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안전하지 않은 성분이 포함된 보조제가 대량으로 발견됐다. 아예 효과없거나 위험하거나, 혹은 둘 다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

4. 지방함량 줄인 음식은 오케이? = 지방은 줄였는지 몰라도 때때로 설탕 소금 등을 첨가 보충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지방함유량 줄였다”는게 반드시 ‘저지방’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5. 간식은 해롭다? = 식사시간 이외에 먹는 음식을 무조건 죄악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간식은 어떤 종류를 먹는 지에 따라 다면성을 갖고 있다. 식사 빈도와 다이어트의 관계를 조사한 논문에 따르면 “하루에 세 끼와 두 번 스낵을 먹는 패턴이 체중 감량 유지에 중요할 수 있다”고 한다.

6. 달콤한 간식은 엄금? = 앞서 언급한 ‘신화’와 관계가 있다. 설탕이 듬뿍 들어있는 고지방 음식의 제한은 필요하다. 그렇다고 완전무결한 배제는 되레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영국 심장 재단에서는 자신이 즐기는 모든 음식을 포기하는 것은 다이어트 지속에 무리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7. 좋은 당분과 나쁜 설탕? = 설탕과 달리 메이플 시럽이나 꿀처럼 최소한으로 가공된 것은 실컷 먹어도 건강에 좋다는 믿는 사람이 있다. 어떤 것이든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위배된다.

8. 설탕을 몰아낸다? = 모든 것이 그렇듯이 절제가 관건이다.

9. 인공감미료는 유익해? = 인공감미료의 정기적 섭취가 체질량 지수 증가 혹은 심혈관계 위험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기존 연구 37건을 메타분석한 2017년의 논문에 실린 내용이다.

10. 특정 부위만 겨냥해 다이어트? = 뱃살 등 특정 신체부위를 목표로 한 다이어트는 어불성설. 체중감량에 곁들여 특정 부위에 집중된 운동을 했을 때 그런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다.

11. 유행 다이어트에 의지한다? = 패션트렌드처럼 다이어트에도 분명 유행이 있다. 한데 반짝 유행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누구가 알고 있듯이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 말고는 의심의 여지가 충분하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30505/%eb%8b%a4%ec%9d%b4%ec%96%b4%ed%8a%b8-%eb%8f%84%ec%9b%80%ec%95%88%eb%90%98%eb%8a%94-%ec%8b%a0%ed%99%94-11/

 


  1. 인공감미료 설탕보다 몸에 덜 해로울까?

    ‘다이어트’, ‘무설탕’ 등의 수식어를 앞세운 음료들이 있다.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은 제품들이다. 설탕을 넣은 제품보다 건강에 이로울까? 적어도 덜 해로울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그저 마시는 사람의 ‘희망 사항’...
    Date2021.01.18 Byflexmun Views172
    Read More
  2. 거식증 장내 환경이 다르다.

    거식증은 섭식장애 중 하나로 장기간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거절함으로써 나타나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고 오랫동안 심리학적인 문제로 여겨져 온 가운데, 최근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이 거식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
    Date2021.01.14 Byflexmun Views124
    Read More
  3. 단백질 보충제에 대한 올바른이해

    예전에는 보디빌더를 위한 틈새상품이었던 단백질 보충제, 지금은 일반인들이 즐겨 찾는다. 근육량을 늘려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등등. 그 이유는 제각각이다. 보충제의 종류도 다양하다. 단백질 파우...
    Date2021.01.13 Byflexmun Views222
    Read More
  4. 통풍을 예방할수 있을까?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과다하게 쌓여 생기는 병이다. 몸 밖으로 나가는 대신 관절에 침착한 요산은 결정으로 화해 염증을 유발하는데, 그로 인한 통증이 무지막지하다. 오죽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일으킨 바람만 맞아도 아프다고 하여 통풍이라는 이름이 ...
    Date2021.01.11 Byflexmun Views156
    Read More
  5. 잠못들게 하는 음식

    카페인이 든 음료를 오후 늦게 혹은 밤에 마시면 잠을 방해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저녁식사 후 무심코 먹는 간식 중에서도 잠을 잘 오지 않게 하는 것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숙면을 막는 뜻밖의 식품 5가지를 소개했...
    Date2021.01.10 Byflexmun Views153
    Read More
  6. 공복에 좋은음식

    아침은 전날 먹은 음식물이 모두 소화되어 뱃속이 비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삼시세끼 중에 공복 상태가 가장 길다. 공복인 경우 위 건강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음식을 잘못 선택하면 빈속에 위산분비를 증가시켜 염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위...
    Date2021.01.07 Byflexmun Views310
    Read More
  7. 많이 안먹어도 살찔수 있다.

    많이 먹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눈금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멘클리닉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
    Date2021.01.06 Byflexmun Views247
    Read More
  8.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는 상식들

    다이어트 관련 정보들이 넘쳐흐르는 세상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것이 올바른 정보이고, 어떤 것이 과장되거나그릇된 속설인지 판단하기도 쉽지 않다. 자칫 잘못된 선택으로 몸은 몸대로 고생하고, 체중감량은 커녕 건강을 해쳐선 안될 일이다. 그렇다면 사람...
    Date2021.01.04 Byflexmun Views218
    Read More
  9. 음식냄새 덜 맡으면 살빠진다.

    맛있는 음식 냄새를 맡으면 침이 고이고, 입맛이 돋는다. 그렇다면 냄새를 차단함으로써 식욕을 통제하고 나아가 살을 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교, 웨스턴 갈릴리 대학교 등 연구진이 65명의 비만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그...
    Date2020.12.29 Byflexmun Views177
    Read More
  10. 콩요리를 많이 먹으면 폐가 건강해진다.

    산업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가장 시달리는 신체기관 중 하나가 바로 폐다.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폐에 각종 공해물질로 오염된 공기와 미세먼지에 더해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심각한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이런 외부 환경의 공격에 폐 안쪽에 있는 허파꽈...
    Date2020.12.28 Byflexmun Views1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06 Next
/ 1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