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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물을 자주 마시고 있다. 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식사 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으로 음식을 적게 먹을 수 있다는 다어어트 팁도 있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실수록 체중 감량에 좋은 이유는 따로 있다. 무엇일까?

◆ 간, 체중 조절의 중심… 수분 부족하면?

우리 몸의 간은 음식을 통해 들어온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을 대사시키는 기능을 한다. 특히 단백질은 분해될 때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도 생기는데, 간에서 독성이 약한 요소로 변한다. 또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글리코겐과 기름에 녹는(지용성) 비타민 등을 저장한다. 신장(콩팥)도 독성 물질을 걸러내어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몸속에서 수분이 가장 필요한 곳이 신장과 간이다. 물을 적게 마셔 수분이 모자라면 신장에서 독소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몸에 독소가 쌓이면 간에 부담을 주어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된다. 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살이 찔 수 있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

◆ 살 뺀다고 탄수화물 확 줄였는데… 물도 적게 마실 경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빵, 면, 흰쌀밥 등 탄수화물 음식을 줄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실제로 단기간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부작용도 있다. 몸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지방을 더 사용하는 과정에서 케톤 물질이 만들어진다. 이런 물질들이 잘 대사되기 위해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지방세포에 쌓여 있던 다른 독성 물질을 없애기 위해서도 몸에 수분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 물은 신진대사의 버팀목… 아침 물 한 잔이 중요한 이유

신진대사는 몸속의 ‘헌것’을 ‘새것’으로 바꾸는 작용이다. 몸이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탈이 나기 쉽다. 물이 이런 신진대사에서 큰 역할을 한다. 7~8시간 자는 동안 물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몸에 수분 공급이 끊긴다. 신진대사 기능이 뚝 떨어진다. 간이나 신장도 비상이다.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은 천금 같은 역할을 한다. 숨죽여 있던 몸의 대사 기능이 살아난다. 당연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 물 한 잔의 힘… 장 건강, 변비, 부종

다이어트를 위해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장 건강에도 해롭다.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조절은 물론 몸이 붓는 부종에도 도움이 된다. 전날 야식으로 짠 음식을 먹었다면 아침에 얼굴이 부어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수분 공급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손발이 붓고 눈 주위가 푸석해지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이런 증상이 완화된다. 중년 이상의 경우 중추신경의 퇴화로 갈증을 덜 느끼는데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412324/%eb%ac%bc-%eb%a7%8e%ec%9d%b4-%eb%a7%88%ec%85%94%ec%95%bc-%ec%82%b4-%eb%ba%80%eb%8b%a4-%eb%9c%bb%eb%b0%96%ec%9d%98-%ec%9d%b4%ec%9c%a0%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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