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17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아령이나 덤벨 등을 갖고 하는 근력운동에 관한 한 여성들도 남성들만큼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근력운동은 체력과 균형감, 유연성, 뼈 밀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부상을 방지하며 수면과 행복감을 증가시킨다. 여기에 노화와 관련돼 늘어나는 당뇨병, 심장질환,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운동과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저항훈련(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한 50~90세 사이의 남녀들의 결과를 비교했을 때 남성이 절대적인 근육 크기를 더 갖기 쉽지만, 신체 사이즈를 놓고 봤을 때 여성들도 거의 비슷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의 아만다 해그스트롬 박사는 “‘절대적’이냐 ‘상대적’이냐에 따라 근력운동의 효과를 달리 비교할 수 있다”며 “근력운동을 통해 절대적인 측면에서는 남성이 근육 양이나 근력에서 더 큰 향상을 이루는 반면 체구에 따른 상대적 측면에서 보면 여성도 남성과 동일한 효과를 거둔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항력 훈련에 관한 연구 30가지를 통해 50세 이상의 남성 650여명과 여성 750여명의 근육 양과 근력 증가 등을 비교했다.

해그스트롬 박사는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상대적 근육 크기나 상체 근력의 변화에서 성적인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절대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남성들이 더 근육을 많이 얻었고, 상, 하체의 체력이 더 많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인 하체 근력에서는 여성이 많이 증가했다.

해그스트톰 박사는 “이번 연구는 나이 든 남녀가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르게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며 “남성들은 상체와 하체의 힘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 높은 강도의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하고, 여성은 하체 힘을 증가시키기 위해 운동 횟수를 더 늘리는 방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Sex Differences in Adaptations in Muscle Strength and Size Following Resistance Training in Older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는 ‘스포츠 메디슨(Sports Medicine)’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31078/%ec%97%ac%ec%84%b1%eb%8f%84-%ea%b7%bc%eb%a0%a5%ec%9a%b4%eb%8f%99%ec%9d%80-%ed%95%84%ec%88%98%eb%82%a8%ec%84%b1%eb%a7%8c%ed%81%bc-%ed%9a%a8%ea%b3%bc%ec%97%b0%ea%b5%ac/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근육 감소 노화가 아니라 건강의 적신호일수있다.

    근육은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는 필수 요소다. 근육이 약해지면 일상 생활도 심대한 타격을 입는다. ‘근육 약화’ 현상은 근육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피로 또는 탈진 현상으로 근육 또는 신경 근육 질환 증상이다. 근육이 약해지면 의자에서 일어나...
    Date2021.02.21 Byflexmun Views345
    Read More
  3. 노인 걸음을 보면 치매을 알수 있다.

    나이 드신 부모님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살펴보자. 걸을 때 보폭의 크기가 일정치 않고, 발을 내딛는 시간차가 계속 다르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노년층의 걸음걸이로 보다 정확하게 치매 유형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
    Date2021.02.18 Byflexmun Views196
    Read More
  4. 관절건강을 지키는 방법 다섯가지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분을 말한다. 운동학적으로는 주로 가동 관절, 즉 윤활 관절(활막 관절)을 의미한다. 이런 관절이 나빠지면 활동에 지장이 생기고, 활동량이 줄어들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
    Date2021.02.13 Byflexmun Views181
    Read More
  5. 체지방을 뺄려면 최선을 다해 뛰어라

    체내 지방을 빠른 속도로 덜어낼 수 있는 운동은 무엇일까? 바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이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시키는 운동이다. 이는 ‘1분 운동’이라고도 불린다. 1분 전후로 격렬하게 운동을 몰아붙이는 신체활동이기 때...
    Date2021.02.03 Byflexmun Views155
    Read More
  6. 가벼운요통에 좋은 동작들

    허리 통증, 즉 요통은 허리와 허리 주변 부위가 아픈 증상을 말한다. 요통은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잠을 잘못 자도 허리가 아플 수 있고, 앉는 자세가 바르지 않아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Date2021.02.01 Byflexmun Views176
    Read More
  7. 최적 운동시간 언제가 좋을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간대가 따로 있을까? 적어도 어떤 사람들에겐 맞는 말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교 등 연구진에 따르면 당뇨 위험이 큰 남성들은 오후에 운동하는 게 훨씬 유리했다. 연구진은 실내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타는 남성들을...
    Date2021.02.01 Byflexmun Views168
    Read More
  8. 눈의 피로를 줄이기위한 운동법

    장시간 컴퓨터로 작업하거나 운전하고 나면 눈이 침침하고 빡빡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대부분 일시적 현상이므로 눈을 쉬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 출입은 줄어들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거의 하루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
    Date2021.01.19 Byflexmun Views231
    Read More
  9. 아침에 1분으로 건강 지키키

    아침형 인간이 아닌 이상,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한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버겁다. 대신 1분 정도 시간을 내 잠깐 하는 간단한 동작은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다. 운동은 엔도르핀처럼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을 분비시키고, 뇌가 잘 돌아가도록 자극한다. ...
    Date2021.01.16 Byflexmun Views180
    Read More
  10. 여성도 근력운동 남성만큼 효과있다.

    아령이나 덤벨 등을 갖고 하는 근력운동에 관한 한 여성들도 남성들만큼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근력운동은 체력과 균형감, 유연성, 뼈 밀도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 부상을 방지하며 수면과 행복감을 ...
    Date2021.01.12 Byflexmun Views172
    Read More
  11. 올바른 자세 유지법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 해가 밝았다. 소는 예부터 우직함을 상징한다. 느리지만 착실하게, 흐트러짐 없이 꼿꼿한 자세로 일한다. 새해 소처럼 바르게, 전신 건강을 위한다면 자세부터 점검하자. 미국 건강의학포털 웹엠디가 소개한 ‘더 나은 자세를 위...
    Date2021.01.03 Byflexmun Views24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