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34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허리가 아프면 콩팥을 의심하기 쉽다. 여러 매체에서 그렇게 경고한 탓이기도 하지만, 심각한 질병부터 의심하는 건강염려증의 발로이기도 하다.

그러나 허리 통증 대부분은 근육 경직 또는 경련 탓이고 더러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콩팥은 대중이 짐작하는 것보다 더 위에 자리한다. 정확히는 11번 등뼈와 3번 허리뼈 사이 등 쪽이다. 손으로 가늠하자면 맨 아래 갈비뼈보다 위다.

따라서 엉덩이에 가까운 아래쪽 허리가 아프다면 콩팥의 문제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진짜로 콩팥에 문제가 생겼을 땐 허리보다 위쪽 등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고 발열, 배뇨통, 혈뇨 등 그 밖의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

예컨대 콩팥에서 소변이 내려가는 부위에 결석이 생기면, 심한 통증이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약해지길 반복한다. 근육통으로 허리가 아플 때 뭉근한 통증이 지속하는 것과 대비된다. 소변을 자주 보고, 봐도 시원치 않은 잔뇨감이 남는다. 또 신우신염 같은 감염증이 콩팥에 생기면 등보다는 옆구리가 아프다. 독감에 걸린 듯 발열, 오한, 근육통을 동반한다.

위쪽 등이나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의사는 옆구리를 만지거나 두드려 통증을 확인할 것이다. 소변과 혈액 검사를 통해 콩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확인되면 신장 초음파나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진행할 수 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47090/%eb%bb%90%ea%b7%bc%ed%95%9c-%ed%97%88%eb%a6%ac-%ed%98%b9%ec%8b%9c-%ec%bd%a9%ed%8c%a5%ec%97%90-%eb%ac%b8%ec%a0%9c%ea%b0%8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피로를 부르는 습관

    식물성 위주 식단에 고기는 줄이고 빵 쿠키 케이크는 안먹는다. 이렇게 건강한 생활방식을 추구하는데 늘 에너지는 고갈되고 피로하다면? 표면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처럼 보이는 것이 오히려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습관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
    Date2021.08.17 Byflexmun Views141
    Read More
  3. 기분좋게 하는 호르몬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관여하는 호르몬이 있다. 이러한 호르몬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무기력한 일상을 어떻게 극복할지, 그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
    Date2021.08.16 Byflexmun Views189
    Read More
  4. 악력이 강하면 건강하다 운동법은?

    쥐는 힘은 근력은 물론 고혈압과 치매 위험까지 가늠하는 지표다. 악력이 약하면 심혈관 질환, 암에 걸리기 쉽고 조기 사망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다. 심각한 질병은 차치하더라도 쥐는 힘이 세면 손목터널증후군, 관절염, 근염 등 손과 손목에 생...
    Date2021.08.12 Byflexmun Views147
    Read More
  5. 푸쉬업 지방연소에 도움이된다.

    푸쉬업, 스쿼트 등 근육을 강화하는 저항운동이 지방을 태우는데 상당부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항운동으로 자극 받은 근육세포가 지방세포 대사를 조절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켄터키대학교 의과대학 및 보건과학대학 존 맥카시 박사팀...
    Date2021.08.11 Byflexmun Views186
    Read More
  6. 췌장암 소변색깔로 알수 있다

    췌장암은 여전히 최악의 암으로 꼽히고 있다. 매년 7600여 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도 매우 까다롭다. 아직도 췌장암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증상도 없다. 환자가 증상을 느낄 정도면 암이 ...
    Date2021.08.10 Byflexmun Views400
    Read More
  7. 중년운동 아침이 좋은 이유

    운동 계획을 짤 때는 시간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일주일에 몇 번, 무슨 종목을 하느냐에 못지않게 언제 운동을 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 나이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 50세가 넘은 이들은 밤보다는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다. 왜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
    Date2021.08.07 Byflexmun Views186
    Read More
  8. 운동전 카페이 도움이 될까 해가 될까?

    지난달 20대 해외 모델이 SNS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 중인 운동 전 단백질 파우더를 물 없이 한입 가득 섭취하는 ‘드라이스쿠핑(Dry Scooping)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심장마비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이 챌린지를 하고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가슴 통...
    Date2021.07.29 Byflexmun Views160
    Read More
  9. 부상 방지를 위한 달리기 자세

    달리기를 할 때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는 각도가 부상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라라도대 연구팀에 의하면 달릴 때 몸을 과도하게 앞으로 숙이면 부상에 취약해 진다. 발이 지면에 더욱 세게 착지하게 되면서 엉덩이 무릎 다리 발에 ...
    Date2021.07.27 Byflexmun Views236
    Read More
  10. 허리통증 콩팥이 문제일 수 있다.

    허리가 아프면 콩팥을 의심하기 쉽다. 여러 매체에서 그렇게 경고한 탓이기도 하지만, 심각한 질병부터 의심하는 건강염려증의 발로이기도 하다. 그러나 허리 통증 대부분은 근육 경직 또는 경련 탓이고 더러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한다. 미국 ‘...
    Date2021.07.22 Byflexmun Views346
    Read More
  11. 여성이 6년 더 살지만 5년 더 아프다.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산다. 하지만 건강하게 장수(건강수명)하는 것이 큰 과제다. 오래 사는 기간을 거의 투병생활로 보낸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여생을 활기차게 보내야 진정한 장수라고 할 수 있다.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치매까...
    Date2021.07.20 Byflexmun Views15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