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1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잠을 잘 못 자면 짜증이 날 뿐만 아니라 살이 찔 수도 있다. 연구에 의하면 8시간 미만의 수면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장내 미생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신진대사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린 연구는 하루만 잠을 제대로 못자도 다음날 아침 신진대사가 느려져 소비 에너지를 최대 20%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잠을 잘 자지 않는 것은 또한 배고픔 호르몬을 자극해 정크 푸드를 더 많이 먹게할 수도 있다. 2017년 영국의 메타 분석에서 하루 5.5시간 이하를 잔 사람들은 7~12시간을 잔 사람들에 비해 하루에 385칼로리를 추가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적게 자면 야식에 더 빠져들 가능성이 있어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저녁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밤에 인슐린 저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긴다고 말한다. 이는 체중 증가와 더 높은 혈당을 초래할 수 있다. 다행히도 잠 자는 동안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 온라인판에서 잠을 푹 자면서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 밤에 역기 운동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퇴근 후 덤벨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율을 최대 16시간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한다.

2. 카세인단백질 쉐이크를 먹는다

운동 후 카세인단백질 쉐이크를 먹으면 8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소화되면서 밤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카세인이 단백질 합성을 강화시켜 새 근육이 1파운드 늘어날 때마다 하루 35칼로리를 더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3. 찬물로 샤워한다

찬물 샤워는 운동 후 땀을 씻어내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플로스 원》에 실린 연구는 몸의 ‘갈색 지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30초 동안 얼리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갈색지방이 녹으면서 자는 동안 400칼로리만큼 추가 소비된다. 갈색지방은 목 뒤와 어깨에 더 많이 저장되므로 이 부위에 샤워를 집중한다.

4. 녹차를 마신다

녹차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든다. 2016년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는 하루에 녹차 3컵을 마시면 밤새 3.5%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말한다.

5. 더 추운 방에서 잠을 잔다.

미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의하면 방 온도를 섭씨 19도까지 낮추면 체온 유지를 위해 지방을 태우기 때문에 7% 칼로리가 더 감소한다고 한다.

6. 간헐적 단식을 탐구한다

간헐적 단식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그러나 다른 체중감량계획에 비해 실행하기 더 쉽다는 점에서 자신에게 맞는지 탐색할 수 있다.

등록영양사 사만다 맥시키는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인슐린이 상승해 간에 지방, 즉 글리코겐을 저장한다. 간헐적 단식으로 인슐린이 줄어들면, 몸은 글리코겐을 분해하고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단식은 세포들이 새로운 미토콘드리아를 만들도록 자극한다. 더 많은 미토콘드리아를 가질수록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한다”고 덧붙인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63005/%ec%9e%90%eb%8a%94-%eb%8f%99%ec%95%88-%ec%8b%a0%ec%a7%84%eb%8c%80%ec%82%ac-%ed%99%9c%ec%84%b1%ed%99%94%ed%95%98%eb%8a%94-%eb%b0%a9%eb%b2%95-6/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과거에 사람들보다 현대인이 뚱뚱한 이유

    현대인들은 2세기 전 사람들보다 몸을 훨씬 덜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이 2세기 전 선조들보다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하루에 약 27분씩 덜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힘든 운동을 하면 체온이 높아지고 신진대사...
    Date2021.11.05 Byflexmun Views132
    Read More
  3. 간헐적 단식 당뇨환자에게도 좋을까?

    간헐적 단식이 대중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학술적 연구도 잇따른다. 올해 9월 학술지 ‘뉴트리언트’에는 간헐적 단식이 체중감량, 허리둘레 감소,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실렸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에...
    Date2021.11.02 Byflexmun Views381
    Read More
  4. 자면서도 살을 뺄수 있다.

    잠을 잘 못 자면 짜증이 날 뿐만 아니라 살이 찔 수도 있다. 연구에 의하면 8시간 미만의 수면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증가시켜 장내 미생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신진대사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임상영양저널에 실린 연구는 하루만 ...
    Date2021.10.30 Byflexmun Views193
    Read More
  5. 당뇨병 예방에 근력운동이 최고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인슐린은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이자(췌장)에서 분비된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당뇨병 중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lsquo...
    Date2021.10.28 Byflexmun Views126
    Read More
  6. 종아리 혈관 중요하다.

    혈관도 나이가 든다. 이제 겨우 사십인데 혈관의 탄력이 예전 같지 못한 사람이 많다. 동맥은 심장에서 몸 곳곳으로 피를 보내고, 정맥은 온 몸을 돈 피를 다시 심장으로 올려 보낸다. 바로 혈액 순환의 원리다. 피가 잘 돌지 않으면 몸에 탈이 나기 쉽다. 정...
    Date2021.10.27 Byflexmun Views281
    Read More
  7. 걷기만으로 살이 안빠진다면....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경우가 있다. 걷기는 안전하고 간편한 운동이지만, 운동효과 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 게 사실이다. 뱃살을 빼는 것에서 나아가 몸속의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심장병(협심...
    Date2021.10.25 Byflexmun Views180
    Read More
  8. 수면동안 뇌는 운동방법을 기억에 남긴다.

    운동을 잘 하려면 열심히 연습해야 하지만, 잠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시험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기술이 필요한 운동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 특히 주말 골퍼들이 전날 잠을 설쳤다가 라운딩을 망치는 것, ...
    Date2021.10.19 Byflexmun Views156
    Read More
  9. 단식모방다이어트(FMD), 건강장수에 큰 도움된다.

    단식을 참고해 총 4주 중 5일 동안 열량이 낮은 식단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단식 모방 다이어트(FMD, Fast-mimicking Diet)’를 실천하면 훨씬 더 건강하게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이 ...
    Date2021.10.18 Byflexmun Views155
    Read More
  10. 운동후 커피한잔이 좋은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으로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려면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탄탄한 몸매를 갖기 위해 평소 운동을 하고 있다...
    Date2021.10.13 Byflexmun Views233
    Read More
  11. 호흡만으로 미주신경을 긍정적으로 활성화 시킬수 있다.

    미주신경은 12쌍의 뇌 신경 중 열 번째 신경이다. 심장 박동, 호흡, 소화 등 무의식적 운동을 조절하는 부교감 신경이다. 미주신경은 그밖에 정신적 긴장과 이완에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를 과해 미주신경이 자극받으면 혈압과 심박이 급격히 낮아지는 식이다...
    Date2021.10.12 Byflexmun Views94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