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19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갑자기 코피가 터지거나 화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응급조치를 하려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코피 염좌 화상 등이 발생했을 때 잘못된 응급조치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 닷컴’이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오해를 정리했다.

오해 1: 코피를 멈추려면 머리를 뒤로 젖혀라.

뒤로 젖히면 피가 목구멍으로 흘러내려 위를 자극하고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코를 막고 입으로 숨을 쉬며 10분 동안 가만히 앉아 있는다. 도중에 코피가 멈췄는지 확인하고 싶은 충동을 참아야 한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압력이 혈액 응고를 촉진할 수 있다.

코피는 겨울에 더 흔히 발생한다. 실내의 더운 공기가 민감한 콧속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코를 많이 푸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콧속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오해 2: 화상을 입었을 때 바셀린이나 버터를 바른다.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화상을 입었을 때 피부 열기를 빠르게 식히는 것이 손상을 줄이는 열쇠다. 바셀린이나 버터 같은 기름진 물질은 피부에 열기를 가둘 수 있고 감염 위험을 높이는 박테리아를 유입시킬 수 있다. 미국응급의학회 대변인 션 맥간 박사는 20분 동안 화상 부위에 차가운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추가적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가벼운 화상은 집에서 치료할 수 있지만 눈 입 손 생식기 부위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해 3: 저체온증은 바깥 날씨가 추울 때만 발생한다.

저체온증은 실내에서도 생길 수 있고, 기온이 화씨 40도 이상(섭씨 4도)에서도 걸릴 수 있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섭씨 35도 이하로 떨어질 때 발생하는 것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제한된 저장에너지를 모두 사용했을 때 일어난다.

매우 추운 날씨에 흔히 발생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거나 습한 날씨에는 극히 낮은 온도가 아니라도 발생할 수 있다. 열 손실은 공기보다 물을 통해 20배 이상 더 빨리 일어나기 때문이다. 노인과 아기들은 체온 조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저체온증은 떨림으로 시작해 신체 장애, 방향감각 상실, 의식 상실로 진행된다. 몸이 떨릴 때는 따뜻한 음료와 포근한 담요가 필요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

오해 4: 관절을 삐었을 때 온찜질을 한다.

열이 아니라 얼음이 필요하다. 얼음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반면, 열기는 그 부위로 혈류를 몰리게 해 붓기를 더할 수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하루나 이틀 동안 하루 4~8회씩 20분간 냉찜질을 권한다. 2~3일 후 붓기가 사라지면 약하게 열을 가해도 좋다. 이때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치유 과정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온찜질은 근육 경련, 관절염 통증, 오래된 부상에도 효과적이다.

오해 5: 정확히 하지 않으면 흉부압박은 위험할 수 있다.

미국심장학회에 의하면 심폐소생술이 즉시 시행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두 배 또는 세 배가 될 수 있다. 심폐소생술을 배웠다면 누군가가 의식이 없거나 숨을 쉬지 않을 때 119에 전화를 걸고, 즉시 흉부압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 연구에서 피해사례를 연구한 결과, 주변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26건 중 3건 만이 합병증을 일으켰다. 합병증도 치료를 요하는 정도는 아니었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68473/%ec%82%90%ec%97%88%ec%9d%84-%eb%95%8c-%ec%98%a8%ec%b0%9c%ec%a7%88-%ec%9d%91%ea%b8%89%ec%b2%98%ec%b9%98%eb%b2%95-%eb%b0%94%eb%a1%9c-%ec%95%8c%ea%b8%b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아현동피티 잠잘못자는 사람 어느정도 운동을 해야 좋을까?

    꾸준히 일주일에 2회 이상, 1시간 이상(주당) 운동하면 불면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할 뿐 아니라 수면의 질을 높이고 만성 불면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
    Date2024.03.29 Byflexmun Views114
    Read More
  3. 용강동피티 봄부터 날씬한 여름을 준비해보자

    따뜻한 봄을 맞아 겨울 동안 찐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봄에 하는 다이어트는 영양소가 다양한 나물을 비롯해 제철 음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더한다면 ...
    Date2024.03.26 Byflexmun Views86
    Read More
  4. 마포피티 근력운동간에 얼굴과 머리부상이 증가한다.

    근력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머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두개안면 외과학지(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에 발표된 미국마이애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
    Date2024.03.24 Byflexmun Views133
    Read More
  5. 염리동피티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중년여성 건강의 위험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 연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매주 3번 이상의 근력 운동을 1년 이상 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나이 들면 근육이 자연 감소한다. 단백질 섭취-근력 운동에 소홀하면 감소 ...
    Date2024.03.21 Byflexmun Views91
    Read More
  6. 대흥동피티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 기억력도 키워준다.

    고강도 저항 훈련을 잠깐이라도 하면 기억력과 뇌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항 운동(resistance exercise)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흔히 무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푸쉬업, 벤치프레스, 복근운동 크런치, 스쿼트 등이 포...
    Date2024.03.20 Byflexmun Views84
    Read More
  7. 도화동피티 근손실이 빨라지는 최악의 생활습관

    나이 들면 몸의 근육은 ‘생존’과 관련이 있다.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다. 하체 근육 부실로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오래 입원하면 근육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느낀다. 깁스를 제거하면 다리나 팔이 가늘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오래 누워 지...
    Date2024.03.17 Byflexmun Views61
    Read More
  8. 공덕동피티 내몸 최적화 바이오해킹을 아세요?

    DIY 생물학으로도 알려져 있는 바이오해킹(biohacking)은 건강과 웰빙을 최적화하기 위해 과학과 기술을 사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유전적, 식이적, 행동적 변화를 통해 인체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일련의 기술을 말한다. 생물학, 유전학, 의학, 기...
    Date2024.03.15 Byflexmun Views64
    Read More
  9. 아현동피티 월요일아침 좀더 개운하게 일어나는 방법

    주말에 낮잠을 비롯해 충분히 잠을 잦는데 왜 그럴까. 월요일 아침 잠자리에서 도저히 일어나기가 힘들 때가 많다. 자긴 잤어도 잘못 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잘 자는 방법은 쉽고 단순하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피곤하고 나른...
    Date2024.03.12 Byflexmun Views76
    Read More
  10. 용강동피티 소변색으로 보는 신체 건강상태

    하루에도 몇 번씩 소변을 보지만, 대개 잘 살펴보지 않고 물을 내리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소변은 우리 몸에서 배출된 물질인 만큼 몸 내부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소변의 색깔만 잘 살펴봐도 건강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죠. ...
    Date2024.03.10 Byflexmun Views92
    Read More
  11. 마포피티 일주일동안 물만 먹으면 얼마나 빠질까?

    아무 것도 안먹고 일주일간 물만 먹으면 얼마나 살을 뺄 수 있을까? 직접 실험한 결과가 나왔다. 7일간 물만 마시고 평균 5.7kg를 뺄 수 있었다. 영국 퀸메리런던대(QMUL) 연구팀은 인간이 장기간 음식을 먹지 않을 때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
    Date2024.03.07 Byflexmun Views8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