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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는 팔의 위아래 마디가 붙은 관절의 바깥쪽을 말한다. 이런 팔꿈치라는 부위가 있어 가능한 동작이 있다. 물건을 들어 올리고 팔을 돌리고 공을 던지는 등의 기본적인 동작이 전부 팔꿈치가 있어 가능한 동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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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동작을 가능케 한다는 것은 팔꿈치 구조가 단순하지 않다는 의미다. 그 만큼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 역시 다양하다. 팔꿈치 골절은 팔꿈치 위쪽의 상완골(위팔뼈), 아래팔 안쪽의 척골, 바깥쪽의 요골 등 3개의 뼈가 모이는 곳이다.

각 뼈의 끝에 있는 연골은 뼈끼리의 충돌을 막고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한다. 각 뼈들은 인대로 연결돼 있고, 뼈와 근육은 힘줄로 이어져있어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팔꿈치를 구성하는 이 조직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통증이 일어난다. ‘웹 엠디’에 따르면, 통증의 일부는 일회성에 그치지만 일부는 만성 통증으로 이어진다.

1. 주관절 터널 증후군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손목 터널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슷한 문제가 팔꿈치에 일어나면 주관절 터널 증후군이 생긴다.

팔꿈치를 장시간 책상에 기대고 앉아있거나 오랫동안 구부리고 있으면 신경이 압박을 받으면서 이 같은 질환이 생긴다. 이 질환이 있으면 손가락, 손, 팔 등이 무감각해지거나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2. 팔꿈치 탈구

팔꿈치에 있는 뼈 중 하나가 원래 있어야 할 위치를 벗어나면 팔꿈치 탈구가 일어난다. 넘어질 때 몸의 균형을 잡으려고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다가 잘 일어난다.

아기들에게는 팔꿈치 불완전 탈구가 생기는데, 이는 아기의 팔을 잡고 흔들다가 팔이 빠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으면 교정이 가능하다.

3. 팔꿈치 골절

팔꿈치 뼈의 일부가 파열되면 팔꿈치 골절이 일어난다. 교통사고나 격렬한 스포츠로 팔에 타격을 입으면 이런 부상을 입는다.

어딘가에 심하게 부딪혔다거나 팔을 심하게 강타 당했다면 골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에 가야 한다.

4. 근육 타박상

근육 타박상(좌상)을 입으면 근육이 늘어나거나 찢어진다. 근육이 아닌 인대가 다치면 인대 손상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린다거나 라켓 혹은 공을 이용한 팔 운동을 과하게 하면 이 같은 좌상을 입을 수 있다. 대체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얼음찜질을 하는 등 치료를 진행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5. 마모로 인한 부상

팔꿈치 뼈에 손상을 입히는 동작을 계속 반복하면 뼈가 마모된다. 일반적으로 동일한 운동을 계속 반복하는 운동선수에게 잘 일어나지만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반복적인 업무를 하는 근로자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지속적인 동작의 반복은 점액낭염(윤활 주머니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점액낭은 관절에 위치해 뼈, 힘줄, 근육을 위한 쿠션 역할을 한다. 그런데 반복된 자극으로 이 부분이 부풀어 오르면 통증이 생긴다. 진통제를 복용하며 치료를 하면 대체로 몇 주내에 증상이 완화된다.

6. 테니스, 골프 엘보

상과염으로도 불리는 이 질환들은 팔꿈치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힘줄이 붓는 질환이다. 테니스 선수나 골프 선수처럼 팔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나타나 이 같은 이름이 붙기도 했다. 단,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 바깥쪽, 골프 엘보는 안쪽에 손상을 입는다는 차이가 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03923/%ea%b3%a8%ed%94%84-%ed%85%8c%eb%8b%88%ec%8a%a4%ed%95%98%eb%8b%a4%ed%8c%94%ea%bf%88%ec%b9%98%ea%b0%80-%ec%95%84%ed%94%88-%ec%9d%b4%ec%9c%a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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