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14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이 뻣뻣해지는 등 거북목(일자목)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목뼈의 배열이 자연스러운 C형 커브에서 직선으로 변형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전자 기기를 사용하느라 지나치게 오랫동안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있으면 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누적되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기 십상이다. 거북목을 영어로 ‘테크넥’(tech neck)이라고 하는 이유다. 거북목은 목 어깨 뿐 아니라 허리 통증, 두통, 턱관절 및 근육의 통증과 기능장애, 손 저림, 회전근개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목 등 어깨에 통증이 있는 것은 목이 어긋나고 있다는 가장 명백한 증상이다. 미국 건강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에서 거북목의 증상을 완화하는 10가지 팁을 소개했다. 스트레칭은 하루 1~3번, 한번에 10회를 목표로 한다. 단, 동작을 하면서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한다.

♦︎턱 당기는 스트레칭 = 서 있는 자세 혹은 척추를 곧게 펴고 앉은 자세에서 시작한다. 머리를 반듯하게 들고 이중 턱을 만들듯이 턱을 안으로 집어넣는다. 컴퓨터 볼 때의 동작을 상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5초 동안 유지한 뒤 휴식. 반복한다.

♦︎사이드벤드 스트레칭 = 오른손을 오른쪽 머리에 댄다. 손으로 머리를 밀어 오른쪽 어깨쪽으로 당긴다. 5초 동안 유지한 뒤 원 위치로 천천히 돌아온다. 반대쪽도 반복한다.

♦︎목 스트레칭 = 양 손을 이마 위에 얹는다. 손은 뒤쪽 방향으로 힘을 주면서 동시에 머리를 앞방향으로 밀어주어 균형을 유지한다. 5초 동안 유지 후 휴식, 반복한다.

♦︎코브라 자세 = 요가의 코브라 자세를 시도한다.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펴서 머리와 가슴 윗 부분을 바닥에서 들어올린다. 15~30초 정도 유지. 거북목을 일으키는 자세와 정반대 자세로, 등과 목을 늘려 신체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준다.

♦︎슈퍼맨 자세 = 엎드린 상태에서 오른팔과 왼쪽 다리를 바닥에서 들어 올렸다 내린다. 이어 왼팔과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자세를 점검한다 = 고개를 숙인 채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자신이 올바른 자세를 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한다.

♦︎스탠딩 데스크를 사용한다 = 서 있는 자세에서는 몸을 움직이기가 더 쉽다. 작은 움직임을 계속 하면 목 근육의 압박을 막을 수 있다.

♦︎휴식을 취한다 = 적어도 1시간에 한 번 일어나 이리저리 움직인다. 스트레칭을 하고 목운동으로 팽팽한 근육을 풀어주면 거북목으로 이어지는 경련과 경직을 예방할 수 있다.

♦︎어깨 돌리기 스트레칭 = 머리를 뒤로 젖히면서 어깨를 앞뒤로 돌린다. 근육을 움직이고 몸을 건강하게 재정비하는 동작이다.

♦︎스크린타임을 줄인다 = 업무 외 시간은 컴퓨터 앞에서 보내지 않는다. 산책을 하든 친구들과 만나서 놀든 스크린타임을 제한하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51538/%ea%b1%b0%eb%b6%81%eb%aa%a9-%ec%a6%9d%ec%83%81-%ec%99%84%ed%99%94%ed%95%98%eb%8a%94-%ed%8c%81-10%ea%b0%80%ec%a7%8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212
    read more
  2. 아현동헬스 신장문제를 알려주는 신호들

    신장(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
    Date2023.11.09 Byflexmun Views50
    Read More
  3. 용강동헬스 굶어서 빼면.... 더 찔수도 있다.

    예상치 못한 중요한 약속이 생겼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다이어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간은 없고, 몸매는 마음에 들지 않아 짜증이 솟구치는 상황. 운동을 꾸준히 할 걸 후회해도 거울 앞에 모습은 답답하기만 하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lsq...
    Date2023.11.08 Byflexmun Views46
    Read More
  4. 마포헬스 다이어트 정체기 어떻게 탈출할까?

    건강한 식단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으로 가는 과정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아예 줄어들지 않...
    Date2023.11.05 Byflexmun Views109
    Read More
  5. 염리동헬스 체중감량을 위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율은?

    살을 빼고 그대로 유지하려면 단백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콩,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적절하게 먹어야 체중 감량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탄수화물만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근육 유지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체...
    Date2023.11.02 Byflexmun Views61
    Read More
  6. 대흥동헬스 운동후 근육통 빨리 해결하기

    살을 빼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활기찬 하루를 위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운동.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해보겠다며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를 어째, 하루 만에 욱신욱신 온 몸이 아프다.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근육통, 빨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
    Date2023.11.02 Byflexmun Views62
    Read More
  7. 도화동헬스 자전거가 정력에 해롭다.

    자전거 타기 좋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 바람을 느끼며 씽씽 페달을 돌리다보면 몸과 마음도 가뿐해지는 것 같지만 안장의 각도와 기울기가 잘못 조정된 상태로 탈 경우 허리와 무릎 등 관절 곳곳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
    Date2023.11.01 Byflexmun Views80
    Read More
  8. 공덕동헬스 만보걷기보다 5층 계단 걷기가 다 좋다.

    하루에 계단을 5층(약 50계단) 이상 오르면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을 최대 2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5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
    Date2023.10.25 Byflexmun Views86
    Read More
  9. 아현동헬스 3개월 동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면 생활 방식을 바꿔 석 달 안에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
    Date2023.10.24 Byflexmun Views63
    Read More
  10. 용강동헬스 잘때 들으면 좋은 소리

    파도소리,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멀리서 선풍기가 윙윙 돌아가는 소리 등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다. 구운 식빵을 자르는 소리, 주전자 물 끓는 소리는 아침에 잠을 부드럽게 깨는 데 도움이 되는 소리다. 최근 영국의 온...
    Date2023.10.18 Byflexmun Views59
    Read More
  11. 마포헬스 삼결살이 담석증을 부른다.

    일부 여성 관련 병을 제외하곤 술-담배를 더 즐기는 남성이 여성보다 질병에 취약한 편이다. 그런데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나 되는 병이 있다. 바로 쓸개에 돌이 생기는(결석) 담석증이다. 장기간 쌓인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뭉쳐 돌처럼 굳어진 것이다. 크기...
    Date2023.10.16 Byflexmun Views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8 Next
/ 8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