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17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체중에 상관없이 빠르게 걸으면 오래 산다.


보행 속도가 빠른 사람들은 저체중, 비만 등 체중 상태와 상관없이 오래 산다고 밝혀졌다.

yaytg841813.jpg

레스터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성인 약 47만 명을 대상으로 평소 걷는 속도와 체중, 체질량 지수, 허리둘레 등을 측정한 후 평균 수명을 조사한 결과, 걷는 속도와 기대수명 사이에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걷는 속도가 빠른 사람의 기대수명은 여성의 경우 86.7~87.8세, 남성의 경우 85.2~86.8세로 모든 수준의 체중 상태와 BMI(체질량지수)에서 가장 길게 나타났다. 반면, 기대수명이 가장 짧은 군은 저체중이면서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으로 남성은 64.8세, 여성은 72.4세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최근 학계에서는 체력과 비만이 기대수명에 미치는 상대적인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어 왔다. 운동 능력 저하 및 근력 저하를 일으키는 비만은 건강과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와 관련된 연구에서 체력 상태는 중요하게 고려되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한 톰 예이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체중이나 체질량지수와 관계없이 기대수명과 보행 속도의 연관성을 발견한 최초의 연구”라며 “체중에 비해 체력의 상대적 중요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평소에 빠르게 걷는 습관이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고 평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며 “체중이나 BMI보다 걷는 속도와 같은 체력 지수가 수명 예측에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게재됐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292982/%ec%b2%b4%ec%a4%91%eb%b3%b4%eb%8b%a4-%ec%b2%b4%eb%a0%a5%ec%9d%b4-%ec%a4%91%ec%9a%94-%eb%b9%a8%eb%a6%ac-%ea%b1%b8%ec%9c%bc%eb%a9%b4-%ec%98%a4%eb%9e%98-%ec%82%b0%eb%8b%a4-%ec%97%b0%ea%b5%ac/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1540
    read more
  2. 아현동헬스 신장문제를 알려주는 신호들

    신장(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이런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
    Date2023.11.09 Byflexmun Views65
    Read More
  3. 용강동헬스 굶어서 빼면.... 더 찔수도 있다.

    예상치 못한 중요한 약속이 생겼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다이어트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간은 없고, 몸매는 마음에 들지 않아 짜증이 솟구치는 상황. 운동을 꾸준히 할 걸 후회해도 거울 앞에 모습은 답답하기만 하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lsq...
    Date2023.11.08 Byflexmun Views88
    Read More
  4. 마포헬스 다이어트 정체기 어떻게 탈출할까?

    건강한 식단 유지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으로 가는 과정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아예 줄어들지 않...
    Date2023.11.05 Byflexmun Views140
    Read More
  5. 염리동헬스 체중감량을 위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율은?

    살을 빼고 그대로 유지하려면 단백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콩,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적절하게 먹어야 체중 감량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탄수화물만 줄이는 게 능사가 아니라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근육 유지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체...
    Date2023.11.02 Byflexmun Views82
    Read More
  6. 대흥동헬스 운동후 근육통 빨리 해결하기

    살을 빼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활기찬 하루를 위해서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운동.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해보겠다며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를 어째, 하루 만에 욱신욱신 온 몸이 아프다.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근육통, 빨리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미...
    Date2023.11.02 Byflexmun Views80
    Read More
  7. 도화동헬스 자전거가 정력에 해롭다.

    자전거 타기 좋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 바람을 느끼며 씽씽 페달을 돌리다보면 몸과 마음도 가뿐해지는 것 같지만 안장의 각도와 기울기가 잘못 조정된 상태로 탈 경우 허리와 무릎 등 관절 곳곳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잘못...
    Date2023.11.01 Byflexmun Views106
    Read More
  8. 공덕동헬스 만보걷기보다 5층 계단 걷기가 다 좋다.

    하루에 계단을 5층(약 50계단) 이상 오르면 죽상동맥경화증 등 심혈관병에 걸릴 위험을 최대 2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5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
    Date2023.10.25 Byflexmun Views117
    Read More
  9. 아현동헬스 3개월 동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은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원인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면 생활 방식을 바꿔 석 달 안에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
    Date2023.10.24 Byflexmun Views99
    Read More
  10. 용강동헬스 잘때 들으면 좋은 소리

    파도소리,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멀리서 선풍기가 윙윙 돌아가는 소리 등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드는 데 도움이 되는 백색소음이다. 구운 식빵을 자르는 소리, 주전자 물 끓는 소리는 아침에 잠을 부드럽게 깨는 데 도움이 되는 소리다. 최근 영국의 온...
    Date2023.10.18 Byflexmun Views90
    Read More
  11. 마포헬스 삼결살이 담석증을 부른다.

    일부 여성 관련 병을 제외하곤 술-담배를 더 즐기는 남성이 여성보다 질병에 취약한 편이다. 그런데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나 되는 병이 있다. 바로 쓸개에 돌이 생기는(결석) 담석증이다. 장기간 쌓인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뭉쳐 돌처럼 굳어진 것이다. 크기...
    Date2023.10.16 Byflexmun Views1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89 Next
/ 8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