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음료는 그래도 괜찮은가요?" PT를 받으시는 분들께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성인 150만 명을 18년간 추적한 대규모 연구가 ≪JAMA Network Open≫에 실리면서, 이 질문에 어느 정도 답이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 설탕·액상과당이 들어간 가당 음료는 간세포암과 간내 담관암 위험을 높였고,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제로 음료는 간암 전반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같은 단맛이라도 진짜 설탕이냐 인공 감미료냐에 따라 간이 받는 부담은 달랐다는 이야기다.
원리는 간단하다. 가당 음료의 당분, 특히 액상과당은 대부분 간에서 처리된다. 매일 단 음료가 들어오면 간은 남는 당을 지방으로 바꿔 저장하고, 그 상태가 길어지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발전한다. 만성 염증이 누적되면 끝에 간암 위험이 자리한다.
정리 · 한 줄로 보는 핵심
2025년 발표된 JAMA Network Open 통합 분석의 핵심 결과.
- 가당 음료(탄산·캔커피·스포츠 음료·가당 차) → 간암 위험 증가
- 제로 음료(인공 감미료) → 간암 전반과 유의한 연관성 없음
- 물·녹차·블랙커피로 바꾸는 한 달이 가장 빠른 출발점
원문보기 https://ptgym.co.kr/index.php?mid=nutrition&document_srl=39731
공덕동 직장인 회원분들을 35년 봐오면서 느낀 건 분명하다. 식단을 통째로 바꾸려다 무너지는 것보다, 가당 음료 한 가지부터 한 달 끊는 쪽이 훨씬 오래 간다. 운동만으로는 간이 좋아지지 않는다. 간이 좋아하는 음식 여덟 가지와 망가뜨리는 식습관 다섯 가지를 정리한 본문에서, 회원 사례와 함께 자세한 식단 가이드를 확인하실 수 있다.
래미안헬스 · 몸빼관장 문종수 (NSCA-CPT · 한국교정운동전문가 · 35년)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PT 전문 · ptgy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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