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뒤 가슴 두근거림이 10분 넘게 가거나 맥박 박자가 들쭉날쭉하면, 숙취가 아니라 부정맥 신호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심장병이 없던 사람도 명절에 술을 몰아 마신 뒤 부정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휴일심장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정리해 두었고, 여기서는 꼭 기억할 숫자만 추렸습니다.
꼭 기억할 숫자 4가지
2배
심방세동이 있는 분은 한 잔만 마셔도 4시간 안에 발작 가능성이 약 2배
1.41배
한국인 977만 명 분석, 매일 마시는 사람의 심방세동 위험
10분
두근거림이 이보다 오래 가면 병원으로
60~100회
쉬는 상태의 정상 맥박 (10초 센 수 × 6)
■ 왜 명절 술이 심장에 문제가 되나요?
함께 찾는 질문 : 술 마시면 심장 두근거림 / 폭음 부정맥
알코올은 자율신경을 흔들고, 소변으로 칼륨과 마그네슘을 빼내고, 심방의 수축력을 떨어뜨립니다. 그 결과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정맥이 심방세동입니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뇌졸중 위험이 약 5배 높아집니다. 술의 양과 위험의 관계는 음주량별 부정맥 연구와 술 마시면 심장이 불규칙한 이유에 정리했습니다.
■ 연휴 끝난 다음 날도 조심해야 하나요?
함께 찾는 질문 : 연휴 후 심정지 / 명절 후 심장
네. 국내 병원 밖 심정지 20만 3,471건을 분석한 연구(2026년, JAMA Network Open)에서 이틀 이상 연휴가 끝난 첫 평일에는 심정지가 9~10% 많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휴 다음 날 심정지 연구에 있습니다.
■ 체한 건지 심장 문제인지 어떻게 아나요?
함께 찾는 질문 : 술 마시고 가슴 답답함 / 명치 통증 심장
체한 쪽 : 더부룩함, 신물, 트림하면 편해짐, 박자는 일정함
심장 쪽 : 박자가 들쭉날쭉, 명치 압박감, 왼팔·턱으로 뻗는 통증, 식은땀, 숨참
구분법은 소화불량과 심장 신호 비교, 재는 방법은 10초 맥박 재는 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흉통, 호흡곤란, 실신, 한쪽 마비나 말 어눌함이 있으면 바로 119입니다. 기준은 병원 가야 할 때에 정리했습니다.
■ 술 마신 다음 날 헬스장 가도 되나요?
함께 찾는 질문 : 숙취 운동 / 술 마신 다음날 헬스
가벼운 걷기는 괜찮지만 고중량, 인터벌, 사우나는 하루 미루세요. 전날 두근거림이 있었다면 그날은 쉬는 것이 맞습니다. 래미안헬스의 명절 직후 원칙은 술 마신 다음 날 운동, 덜 위험하게 마시는 여섯 가지는 추석 술자리 요령에 있습니다.
한눈에 정리
▪ 명절 폭음 뒤 두근거림은 숙취가 아닐 수 있습니다.
▪ 손목 맥박 10초 × 6, 박자가 제멋대로면 주의합니다.
▪ 10분 넘게 가면 병원, 흉통·마비는 바로 119입니다.
▪ 매일 이어 마시지 말고, 한 잔에 물 한 잔.
▪ 다음 날은 걷기만, 무거운 운동은 하루 뒤에.
더 궁금한 점은 자주 묻는 질문 7가지와 참고 근거 12건을 확인해 주세요.
▶ 본문 전체 읽기 : 추석 술자리 뒤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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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빼관장 문종수 · NSCA 국제자격 · 대한교정운동전문가(CES)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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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건강 정보를 쉽게 정리한 것이며 의사의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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