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4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여성도 다리를 꼬거나 붙이고 앉지 말고, 남성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야 무릎이나 고관절 통증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의 정형외과 전문의인 바바라 버진 박사는 “무릎이나 엉덩이에 통증이 있는 수천 명의 환자를 검진한 결과 90%가 여성이었다”며 “이는 여성들이 숙녀답게 다리를 모으고 앉게 교육을 받은 것이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버진 박사는 “다리를 모으거나 꼬고 앉으면 대퇴골을 비틀고, 관절과 이를 지지하는 근육에 압박을 가해 무릎이나 고관절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반면에 남성은 다리를 벌린 채 양발을 땅에 붙이고 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세가 안정되고 한쪽 다리에만 하중이 쏠리지 않게 된다.

버진 박사는 “사실 남성들의 이런 앉는 자세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좋은 것”이라며 “여성이 남성처럼 앉게 되면 골반이 더 넓어져 대퇴골 움직임이 원활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치마를 입었거나 맞은편에 남성이 있을 때도 남성처럼 앉으라는 것을 아니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이 아닐 때는 남성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는 게 통증 발생을 피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대학교 의과대학 여성스포츠건강센터 소장인 코델리아 카터 박사는 “여성들이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문화적인 것뿐만 아니라 생리학적인 이유도 있다”며 “하지만 여성들도 양 다리를 땅에 단단히 붙이고 앉아야 엉덩이를 곧게 유지하고 척추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어떤 자세이든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줄이고 요가 등의 운동을 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06168/%ec%97%ac%ec%84%b1%eb%8f%84-%eb%82%a8%ec%84%b1%ec%b2%98%eb%9f%bc-%ec%95%89%ec%95%84%ec%95%bc-%ed%95%98%eb%8a%94-%ec%9d%b4%ec%9c%a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3963
    read more
  2. 플랭크는 어떤 운동일까?

    헬스장에서 PT수업을 받든, 집에서 혼자 홈트레이닝을 하든 많이 접하게 되는 운동 동작 중 하나는 플랭크다. 플랭크를 복근 운동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전신의 근육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기본적인 운동 루틴에 넣어주면 몸의...
    Date2019.12.22 Byflexmun Views659
    Read More
  3. 중년 악력이 약하면 사망률이 올라간다.

    최근 걷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중년 이상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근력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40세 이상은 자연스럽게 근육이 감소하는데, 심하면 매년 1%씩 줄어드는 사람도 있다. 근력은 근육이 ...
    Date2019.12.11 Byflexmun Views516
    Read More
  4. 여성들도 격렬한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달리기 등 고강도의 운동으로 단련된 중년 여성은 심장질환이나 암을 비롯해 여러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라 코루냐 대학교 연구팀은 4700여명의 중장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6...
    Date2019.12.10 Byflexmun Views426
    Read More
  5. 약간에 운동으로도 전립선암 예방 가능하다.

    걷기나 정원 가꾸기 등 가벼운 운동만 해도 남성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 연구팀은 전립선암에 걸린 남성 7만9148명과 암이 없는 6만11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디엔에이(D...
    Date2019.12.08 Byflexmun Views481
    Read More
  6. 운동을 하면 좋아지는 것들

    운동은 사람이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위하여 몸을 움직이는 일을 말한다.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헬스닷컴’에 따르면, 운동은 우리 몸에 다...
    Date2019.12.05 Byflexmun Views547
    Read More
  7. WHO 한국소소운동량 최저수준

    운동은 몸과 마음, 양쪽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특히 성장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 운동은 중요하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운동 부족은 국가를 막론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연구진은 2001...
    Date2019.11.24 Byflexmun Views766
    Read More
  8. 여성이 건강하게 앉는 방법

    여성도 다리를 꼬거나 붙이고 앉지 말고, 남성처럼 다리를 벌리고 앉아야 무릎이나 고관절 통증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의 정형외과 전문의인 바바라 버진 박사는 “무릎이나 엉덩이에 통...
    Date2019.11.22 Byflexmun Views441
    Read More
  9. 중년 근력운동 심장을 강화한다.

    근육을 잘 유지한 중년의 남성은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하로코피오대학교 보건학과 연구팀은 45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조사연구를 실시했다. 연구기간 동안 대상자 중 2...
    Date2019.11.19 Byflexmun Views726
    Read More
  10. 당뇨 천식등 만성질환별 좋은 운동법

    운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예방 측면에서 보면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1주일에 150분 정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3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
    Date2019.11.17 Byflexmun Views522
    Read More
  11. 근육 알아야 만들수 있다.

    근육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은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근육은 힘줄과 살로 이뤄진 운동...
    Date2019.11.12 Byflexmun Views54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01 Next
/ 10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