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31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살 빼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성적으로 몸에 밴 여러 습관들을 한꺼번에 개선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한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의·과학자들이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평소보다 매일 15분 더 자기, 아침 식사 꼭 하기 등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바로 다이어터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연구들이었다.

또, 미국심장협회(AHA)저널에는 매일 체중 재기가 체중 감량의 중요한 열쇠라는 논문이 실렸다.

성인 1042명을 12개월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혹은 그보다 드물게 체중을 잰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번 체중을 잰 사람들은 평균 1.7%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매일 꾸준히 체중을 쟀을 때 살이 빠진 것은 ‘자기 점검’ 덕분이다. ‘영양·식이요법학회저널(Journal of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실린 또 다른 논문에 의하면 자기 점검은 체중 감량 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다. 이 연구에서 자기 점검과 체중 감량은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였다.

매일 체중을 재면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드물게 체중을 재는 사람들은 ‘체중 변동’에 대한 이해가 적어 다이어트 과정에서 정체기를 겪거나 체중이 오히려 불었을 때 쉽게 좌절할 수 있다.

반면,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들은 체중 변동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 체중에는 음식 섭취량, 수분 섭취량, 호르몬 수치, 활동량, 건강 상태 등 다양한 부분들이 관여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체중 변동으로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체중 관리를 이어나가는데 보다 관심을 갖게 된다.

단, 간혹 체중에 대한 집착으로 체중계 수치가 내려가는 데만 강박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만약 체중을 매일 재는 일상이 자신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면 다른 방식으로 자기 점검을 해야 한다. 어떤 때 복부팽만감이 나타나고 속이 불편한지 음식일지를 쓰거나, 허리사이즈를 체크하는 등의 방법을 택할 수 있다는 것.

체중을 감량하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몸을 변화시켜 스스로를 보다 사랑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자기 점검으로 자신의 몸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되, 강박 등의 또 다른 나쁜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신건강 역시 지속적으로 함께 체크하도록 한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25977/%ec%9d%b4%ea%b2%83-%eb%a7%a4%ec%9d%bc-%ed%95%98%ea%b8%b0-%ec%82%b4-%eb%b9%bc%eb%8a%94%eb%8d%b0-%eb%8f%84%ec%9b%80-%ec%97%b0%ea%b5%ac/

 


  1. 아직도 천연비타민이 더좋다고 믿고계세요?

    언제부턴가 천연 비타민이 합성 비티만보다 훨씬 좋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에서 들리더니, 아직도 이를 믿는 사람이 적지 않은 듯하다. 통 사람들은 천연 비타민이라고 해서 설마 과일이나 채소를 말린 뒤 분쇄기에 돌려 알약으로 만들어낸다고 믿는 건 아닐...
    Date2020.10.25 Byflexmun Views369
    Read More
  2. 매일하면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것

    살 빼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만성적으로 몸에 밴 여러 습관들을 한꺼번에 개선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한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의·과학자들이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평소보다 매...
    Date2020.10.20 Byflexmun Views318
    Read More
  3. 장내 세균에 따라 비만이 될수도 있다.

    인간은 혈액형을 기준으로 A, B, O, AB형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혈액형처럼 인간의 몸속 박테리아(세균) 네트워크도 3종류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유형에 따라 체질도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의 소화기에는 대략 500여 종류의 미생물이 있...
    Date2020.10.19 Byflexmun Views374
    Read More
  4. 비타민d 살뺄때 중요하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와 항체약물을 투약 받으면서 비타민D를 복용...
    Date2020.10.18 Byflexmun Views426
    Read More
  5. 코로나로 지친 간에 좋은 음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로감이 신체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침묵의 장기’인 간도 부지불식간에 피곤해진다. 간이 지쳐 있을 때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간 건강을 위해 좋...
    Date2020.10.15 Byflexmun Views356
    Read More
  6. 잇몸이 약하면 위암에 걸린다.

    잇몸병을 앓는 사람은 위암이나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은 치주 질환력과 소화기암의 관계를 분석한 기존 연구를 살펴봤다. 여성 9만8,000여 명, 남성 4만9,000여 명의 병력을 22~28년...
    Date2020.10.14 Byflexmun Views369
    Read More
  7. 아연부족이 코로나 사망률을 높인다.

    체내에 아연이 결핍된 코로나19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출현한 지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의·과학자들은 이 바이러스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사투를 벌이...
    Date2020.10.13 Byflexmun Views244
    Read More
  8. 커피가 몸에 좋은 확실한이유 두가지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자주 발표되고 있다.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도 있지만 요즘에는 커피의 건강효과가 더 부각되는 느낌이다. 커피는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한 편의 논문이 아니라 국내외의 수많은 논문을 통해 검증기관이...
    Date2020.10.11 Byflexmun Views600
    Read More
  9. 살이 쩌도 괜찮은 곳이 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때이른 죽음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이 쌓이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문제는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의 어떤 곳은 무게가 나갈수록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것. 이란의 셈난 대학교, 테헤란 대학교 등 연구진은 체...
    Date2020.10.07 Byflexmun Views389
    Read More
  10. 미각과 후각을 잃은 적이 있다면 코로나 항체가 있는 경우가 있다.

    냄새나 맛을 감지하는 능력을 잃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 중 78%는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각이나 미각 상실은 코로나19 감염 증상 중 하나다. 열이나 기침처럼 보다 흔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이 같은 감각 상실을 경험한다...
    Date2020.10.06 Byflexmun Views4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23 Next
/ 1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