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3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지방을 태우려면 운동하기 30분 전에 진한 커피를 한 잔 마시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페인의 효과는 아침보다 오후에 두드러졌다.

스페인의 그라나다 대학교 등 연구진은 평균 연령 32세의 건강한 남성 15명에게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의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등 컨디션이 비슷한 상태에서 몸무게 1kg당 3mg의 볶지 않은 커피콩 가루, 또는 같은 농도의 커피나 위약을 먹었다. 그리고 30분이 지난 다음 사이클을 탔다.

연구진은 그들의 운동 강도, 최대 산소 섭취량, 지방 산화 정도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을 하기 30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지방 산화가 활발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운동 전에 금식한 시간이 같다면, 아침보다는 오후에 지방이 더 많이 탄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카페인을 섭취한 경우, 위약과 비교해 아침에는 지방 산화가 10.7% 증가한 반면 오후에는 29%까지 증가했던 것. 운동 강도나 최대 산소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역시 오후에 더 강했다.

수석 저자인 프란시스코 호세 아마로가헤테 박사는 “실험 결과 지방을 태우려면 오후에 진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Caffeine increases maximal fat oxidation during a graded exercise test: is there a diurnal variation?)는 ‘국제 스포츠 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게재되었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36394/%ec%9a%b4%eb%8f%99-%ec%a0%84-%ec%bb%a4%ed%94%bc-%ed%95%9c-%ec%9e%94-%ec%a7%80%eb%b0%a9-%eb%8d%94-%ed%83%9c%ec%9a%b4%eb%8b%a4-%ec%97%b0%ea%b5%ac/

 


  1. 염증예방과 관절에 좋은 음식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겨 붓고 화끈거리거나 쑤시는 병이다. 관절염의 종류 및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 인체 면역계가 관절을 공격해서 생기는 자가 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주로 척추와 골반에 염...
    Date2021.04.04 Byflexmun Views355
    Read More
  2. 간편식 시리얼이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

    현대인은 일상다반사로 가공식품을 먹는다. 보관과 조리가 간편해서다. 그러나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엠디가 초가공 식품이 심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뉴욕 대학교 국제 공중 보건 대학...
    Date2021.04.01 Byflexmun Views246
    Read More
  3. 녹색채소 많이 먹으면 꿒벅지에 도움이 된다.

    상추, 시금치, 케일 등 매일 한 컵 분량의 녹색잎 채소를 먹으면 허벅지 등 다리의 근육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ECU(Edith Cowan University) 연구진은 호주 멜버른 베이커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연구에 12년 이상 참...
    Date2021.03.29 Byflexmun Views352
    Read More
  4. 운동전 커피한잔 지방연소에 좋다.

    지방을 태우려면 운동하기 30분 전에 진한 커피를 한 잔 마시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페인의 효과는 아침보다 오후에 두드러졌다. 스페인의 그라나다 대학교 등 연구진은 평균 연령 32세의 건강한 남성 15명에게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의 실험...
    Date2021.03.28 Byflexmun Views314
    Read More
  5. 무릎 관절염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 관절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무릎 통증과 고콜레스테롤혈증과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가 관절염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박관규 교수, 강남세브란스...
    Date2021.03.24 Byflexmun Views336
    Read More
  6. 견과류가 최고의 간식인 이유?

    견과류는 심장병 예방, 혈당 조절,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견과류를 먹을 때는 지방성분을 많이 섭취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전문...
    Date2021.03.22 Byflexmun Views283
    Read More
  7. 비타민 언제 먹는 것이 좋은가?

    코로나 19 사태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종류에 따라 보충제를 먹기에 적절한 시간이 따로 있다. 언제일까?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 ‘웹 엠디&r...
    Date2021.03.16 Byflexmun Views490
    Read More
  8. 스트레스 푸는 먹거리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은 원래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 라틴어(stringer)에서 나왔다. 의학 영역에서는 캐나다의 내분비학자인 한스 셀리에 박사가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해 ...
    Date2021.03.15 Byflexmun Views325
    Read More
  9.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간식거리

    허기를 느낄 땐 뭔가 먹는 게 좋다. 살이 찔까 무서워 무조건 참다간 어느 순간 폭발하기 쉬운 탓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세끼는 물론 간식까지 두 번 챙겨 먹는 이들이 오히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확률이 높았다. 그렇다면 어떤 간식을 먹어야 할까? 미...
    Date2021.03.10 Byflexmun Views264
    Read More
  10. 야근이 암에 원인이 될수 있다.

    야간 근무는 암 관련 유전자를 손상해 발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주립 대학교 등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14명을 일주일 동안 수면 연구실에 수용해 야근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절반은 밤에, 절반은 비교를 위해 낮에 ...
    Date2021.03.09 Byflexmun Views26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19 Next
/ 1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