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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강 상식처럼 ‘물 8잔’ 역시 모든 이에게 들어맞는 말은 아니다. 물 섭취 권장량은 성별, 연령, 체질에 따라 다르다. 또 같은 사람도 운동량이나 계절에 따라 변한다.

미국 ‘맨스 헬스’에 따르면 식성에 따라 물 섭취량은 크게 다르다. 과일, 채소, 청량음료, 주스, 국물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사람(또는 날)은 추가로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좀 적어도 된다.

술에 포함된 에탄올은 신장에 직접 작용해 소변을 자주 보게 한다. 강력한 이뇨제다. 차나 커피처럼 카페인이 든 음료도 이뇨 작용을 하지만, 특별히 독하게 탄 경우가 아니라면 음료에 포함된 물보다 많은 소변을 내보내지는 않는다.

정상적인 콩팥은 수분 과부족 여부를 40초 만에 파악한다.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즉시 소변으로 배출하고, 반대라면 뇌에 신호를 보내 갈증을 느끼게 된다. 사람에 따라 하루 2ℓ의 물은 ‘필요 이상’이 될 수도 있지만, 우리 몸의 정교한 배뇨 시스템이 작동하는 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면 ‘하루 물 8잔’은 지킬 필요가 있을까? 더운 날씨나 운동으로 목이 마른 게 아니라면 필요 이상의 수분 섭취는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크게 해가 되는 일도 아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다만, 신장 결석이나 방광염 병력이 있다면 하루 2ℓ의 물을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재발을 예방한다. 변비가 심한 경우도 물을 충분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단, 청량음료 등 당분이 과한 음료로 수분을 섭취하는 건 피해야 한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38474/%ed%95%98%eb%a3%a8-%eb%ac%bc-8%ec%9e%94-%ea%bc%ad-%eb%a7%88%ec%85%94%ec%95%bc-%ed%95%a0%ea%b9%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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