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59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운동 계획을 짤 때는 시간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일주일에 몇 번, 무슨 종목을 하느냐에 못지않게 언제 운동을 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 나이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

50세가 넘은 이들은 밤보다는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다. 왜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잇디스닷컴’이 정리했다.

나이가 들면 잠이 문제다. 젊어서는 베개에 머리만 대면 자던 사람이 중년을 넘기면서 불면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도 필요한 잠의 양은 똑같다. 미국의 국립 노화 연구소에 따르면, 사람은 늙어서도 젊을 때처럼 7~9시간을 자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다음날 피곤한 건 물론 기억력이 감퇴하고 고혈압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50대 이후의 수면 부족은 특히 노화를 촉진한다. 캘리포니아대 의대 연구진이 2016년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나이든 이들은 하룻밤만 잠을 설쳐도 생물학적 노화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활성화된다.

그런데 밤 운동은 잠을 방해한다. 실컷 땀 흘린 뒤에 시원하게 샤워하고 침대에 누우면 잠이 쏟아질 것 같지만 실제 상황은 다르다.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근육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뛰는 속도를 높인다. 혈류가 증가하고 뇌가 깨어난다. 즉 잠들기 어려워진다.

달게 자길 바란다면 해가 있을 때 운동할 것.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이다. 호주의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진에 따르면, 오후보다는 오전에 운동하는 게 인지력을 높이고 정신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등 연구진은 아침 운동이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빨리 돌게 만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침에 운동하면 더 일찍 일어나게 되고 따라서 밤에 잠들기도 쉬워진다는 것. 스페인의 폼페우 파브라대 연구진은 아침 8시에서 10시 사이에 운동을 할 경우 여성은 유방암,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물론 오후에 운동을 해도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밤에 하더라도 마찬가지. 단 시간은 최대한 당기는 게 좋겠다. 자정에 잠드는 사람이라면 세 시간 전인 9시까지는 마칠 수 있도록 이른 저녁에 운동하는 게 낫다.

원문보기

http://kormedi.com/1349426/%ec%a4%91%eb%85%84%ec%9d%98-%ec%9a%b4%eb%8f%99-%eb%b0%a4%eb%b3%b4%eb%8b%a4-%ec%95%84%ec%b9%a8%ec%9d%b4-%ec%a2%8b%ec%9d%80-%ec%9d%b4%ec%9c%a0/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270
    read more
  2. 푸쉬업 지방연소에 도움이된다.

    푸쉬업, 스쿼트 등 근육을 강화하는 저항운동이 지방을 태우는데 상당부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항운동으로 자극 받은 근육세포가 지방세포 대사를 조절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켄터키대학교 의과대학 및 보건과학대학 존 맥카시 박사팀...
    Date2021.08.11 Byflexmun Views446
    Read More
  3. 췌장암 소변색깔로 알수 있다

    췌장암은 여전히 최악의 암으로 꼽히고 있다. 매년 7600여 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도 매우 까다롭다. 아직도 췌장암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증상도 없다. 환자가 증상을 느낄 정도면 암이 ...
    Date2021.08.10 Byflexmun Views690
    Read More
  4. 중년운동 아침이 좋은 이유

    운동 계획을 짤 때는 시간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일주일에 몇 번, 무슨 종목을 하느냐에 못지않게 언제 운동을 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 나이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 50세가 넘은 이들은 밤보다는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다. 왜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
    Date2021.08.07 Byflexmun Views597
    Read More
  5. 운동전 카페이 도움이 될까 해가 될까?

    지난달 20대 해외 모델이 SNS 플랫폼 틱톡에서 유행 중인 운동 전 단백질 파우더를 물 없이 한입 가득 섭취하는 ‘드라이스쿠핑(Dry Scooping) 챌린지’에 도전했다가 심장마비 진단을 받았다. 그는 이 챌린지를 하고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가슴 통...
    Date2021.07.29 Byflexmun Views539
    Read More
  6. 부상 방지를 위한 달리기 자세

    달리기를 할 때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는 각도가 부상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라라도대 연구팀에 의하면 달릴 때 몸을 과도하게 앞으로 숙이면 부상에 취약해 진다. 발이 지면에 더욱 세게 착지하게 되면서 엉덩이 무릎 다리 발에 ...
    Date2021.07.27 Byflexmun Views560
    Read More
  7. 허리통증 콩팥이 문제일 수 있다.

    허리가 아프면 콩팥을 의심하기 쉽다. 여러 매체에서 그렇게 경고한 탓이기도 하지만, 심각한 질병부터 의심하는 건강염려증의 발로이기도 하다. 그러나 허리 통증 대부분은 근육 경직 또는 경련 탓이고 더러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한다. 미국 ‘...
    Date2021.07.22 Byflexmun Views728
    Read More
  8. 여성이 6년 더 살지만 5년 더 아프다.

    여성은 남성보다 오래 산다. 하지만 건강하게 장수(건강수명)하는 것이 큰 과제다. 오래 사는 기간을 거의 투병생활로 보낸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 여생을 활기차게 보내야 진정한 장수라고 할 수 있다.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치매까...
    Date2021.07.20 Byflexmun Views461
    Read More
  9. 유산소와 근력운동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최근 근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걷기 등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 운동을 함께 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 짧은 시간에 효율을 ...
    Date2021.07.18 Byflexmun Views527
    Read More
  10. 균형감각을 좋게 하는 운동법

    나이가 들수록 ‘고유수용성 감각’(proprioception)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몸의 위치, 자세, 평형, 움직임을 인식하는 감각으로 흔히 ‘운동 감각’으로도 알려져 있다. 공간에서 위치를 감지하고 몸과 팔다리를 자유롭게 ...
    Date2021.07.15 Byflexmun Views599
    Read More
  11. 수면이 부족하다면 더 움직이어야한다.

    수면이 부족한 경우 되도록 몸을 많이 움직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호주와 영국의 공동 연구팀에 의하면 높은 수준의 신체 활동을 하는 경우 수면 부족으로 인한 해로운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활발한 신체 활동에 양질의 수면이...
    Date2021.07.09 Byflexmun Views50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4 Next
/ 104
위로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