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조회 수 35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JPG

 

콩류, 통곡물, 견과류가 더 많이 들어가고, 적색육이나 가공육은 줄인 식단을 유지하면 평균 수명을 10여년 넘게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세계보건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효과는 젊은이에게 컸지만 노인들도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취약한 건강 상태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설계한 프로젝트인 ‘세계질병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s)’ 연구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20세 때부터 과일과 채소가 많이 들어가고, 적색육과 가공육은 줄인 최적의 식단으로 바꾼 젊은 여성은 기대수명을 약 11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3년이 더 늘어났다.

또한 적색육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기대수명을 2년 더 연장시킬 수 있었고, 녹색 채소를 더 많이 먹으면 2~3년이 더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견과류와 통곡물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기대수명은 2년 더 늘어났다.

연구팀은 “장년층들도 식단 변화로 수명 연장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60세 때부터 최적의 식단으로 변화를 주면 여성은 8년, 남성은 9년 기대수명이 늘어난다”며 “80세 때에도 식단 변화로 3~4년의 기대수명 연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라스 파드네스 교수는 “통계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1100만 명의 사망자가 건강에 해로운 식단과 연관이 있다”며 “건강에 최적인 식단을 유지하면 사망을 막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Estimating impact of food choices on life expectancy: A modeling study)는 의학 학술지인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s://kormedi.com/1380373/%ea%b8%b0%eb%8c%80%ec%88%98%eb%aa%85-10%eb%85%84-%eb%8a%98%eb%a6%ac%eb%8a%94-%ec%b5%9c%ec%a0%81-%ec%8b%9d%eb%8b%a8%ec%9d%80-%eb%ac%b4%ec%97%87%ec%97%b0%ea%b5%ac/


  1. 염증과 싸우는 음식들

    염증은 겉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몸속에 생기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 염증이 오래되어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렵다. 만성염증의 경우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고 돌아 장기에 문제를 일으키고, 혈관을 손상시킨다. 동맥경화증이나 심장병(협심증·...
    Date2022.03.05 Byflexmun Views397
    Read More
  2. 탄수화물 건강하게 먹자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려면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면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기간의 체중 감량 효과는 크지 않다. 다이어트 효과가 오래 가려면 지방을 포함한 전체 ...
    Date2022.02.26 Byflexmun Views268
    Read More
  3. 단백질이 부족하멵 피곤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 칼로리를 줄이는 데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종종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해진다. 단백질은 손상 입은 근육을 수리하고 더욱 탄탄해지도록 돕는다. 또한 허기짐을 줄이고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며 건강한 머리카락과 손톱...
    Date2022.02.17 Byflexmun Views289
    Read More
  4. 10년 더 살고 싶다면 이것을 먹어라

    콩류, 통곡물, 견과류가 더 많이 들어가고, 적색육이나 가공육은 줄인 식단을 유지하면 평균 수명을 10여년 넘게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세계보건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효과는 젊은이에게 컸지만 노인들도 수명을 ...
    Date2022.02.10 Byflexmun Views357
    Read More
  5. 운동할때 뭘 먹으면 좋을까?

    체력 증진을 위해서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만큼 무엇을 먹느냐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음식은 몸의 연료, 운동을 위한 힘, 속도, 체력을 높이려면 식사 선택이 중요하다. 스포츠 영양학자 줄리 업톤은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 전, 운동 중, 그리고 ...
    Date2022.02.08 Byflexmun Views386
    Read More
  6. 간수치를 높이는 원인 술 vs 탄수화물

    건강검진 때마다 ‘간 수치’에 울고 웃는 사람이 많다. 혈액검사에서 간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수치가 올라간다. 간 수치는 왜 상승할까? 내 간에 어떤 이상이 생긴 것일까? 질병관리청 자료를 토대로 간 수치와 간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 혈액...
    Date2022.01.27 Byflexmun Views563
    Read More
  7. 식단조절하고 운동을 해도 살이 안빠지는이유 '어것'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알코올(술)이 들어 있는 제품에 열량과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다음 달 행정 예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주와 맥주 등 주류에도 칼로리와 당류 등 영양 성분이 표시된다. 소비자들이 병의 라벨 등에 표시된 성분표의 칼로리...
    Date2022.01.22 Byflexmun Views345
    Read More
  8. 암예방에 좋은 음식과 나쁜음식

    채소·과일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항산화 효과 때문이다. 여러 생리활성물질이 들어 있어 몸의 산화(손상, 노화)에 대항하는 힘을 키워준다. 항산화 작용은 암세포가 움트고 활성화하는 것을 막아줘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뜻밖에 암 예방에 나...
    Date2022.01.20 Byflexmun Views311
    Read More
  9. 음식을 먹을때 많이 씹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으면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음식을 더 많이 씹을수록 인체는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소화기관에서 음식의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이전의 연구들은 잘 씹는 것이 소화에 좋고 살이 찔 가능성을 ...
    Date2022.01.18 Byflexmun Views509
    Read More
  10. 전문가가 알려주는 조금은 다른 다이어트 방법

    새해 많은 사람들이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꼭 한해를 시작하는 시점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체중 감량에 관심은 높다. 온라인에는 수많은 다이터트 비법들이 돌아다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박을 버리...
    Date2022.01.15 Byflexmun Views27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119 Next
/ 11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