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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과학이 발달해도 인간 수명의 절대 한계는 125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은 40개국 이상의 사망과 인구 통계를 담은 ‘인간 사망자 수 데이터베이스’를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인간은 1900년대 이래로 수명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요즘에 태어나는 아기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79세이지만 1900년대에는 47세였다. 1970년대 이래 전 세계적으로 장수하는 사람들의 수는 증가했고 1997년에 사망한 잔 칼망이라는 프랑스 여성이 122세로 가장 오래 산 것으로 기록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의 평균 수명은 늘어나 100세에 이르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100세 이후에 수명이 크게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와 1990년대에 100세 이후 생존자가 반짝 많아졌다 이후 평균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팀의 유전학과 과장인 얀 페이흐 교수는 “감염과 만성질환을 퇴치하는 과학의 발달로 평균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지만 최대 수명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 인간의 평균 최대수명은 115세이며 수명의 절대 한계는 125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페이흐 교수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계속 나오면서 인간의 최대 수명도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인간의 수명을 총괄적으로 결정하는 많은 유전자 변이들을 압도할 만한 과학적 진보가 이뤄지지 않고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대신 인간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각종 자원들은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지에 실렸으며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헬스데이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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