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기" 20~50대에서는 운동효과 제로라고 봐야한다.
운동중에 가장 효율이 낮은 운동이다.
지난달 31일 영국 BBC는 특집 기사와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하루 만보 걷기에 대해서 파헤쳤습니다.
1960년대 일본 요시히로 교수는 일본사람들이 평균 3500~5000보를 걷는데 비만도가 올라가고 있어 이를 만보까지 늘리면 비만감소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주장은 1964년 도쿄올림픽 덕분에 전세계에 전파됐고, 이덕분에 야마사에서 만든 만보계가 첫해만 100만대 넘게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60년대에는 이런 주장이 획기적인 것이 었지만 운동관련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는 현대에는 다릅니다.
삼성서울병원 박원하 교수는
" 운동능력이 저하된 노년층이면 몰라도 평균적인 20~50대 성인은 하루 만보 걸어봤자 열량소비 외이 운동효과는 제로라고 봐야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만보걷기를 해도 분당 심박수가 87회로 운동강도가 너무 낮아 2시간정도했을때 400~430칼로리 연소되는것 이외는 다른 운동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합니다.
근력운동은 20분만 해도 운동효과는 더 컸다고합니다. 운동후 심박수가 143회로 WHO권장하는 중간 강도 운동 수준이었다고합니다.
걷기를 할려면 짧은 시간을 하더라도 숨이 찰정도로 파워워킹을 하거나 근력운동을 하시는것이 건강에는 좋습니다.
행복한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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