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54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늘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세계신장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정하고 콩팥(신장) 질환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stock-photo-doctor-supports-kidneys-healthy-concept-design-598101971.jpg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여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소변으로 단백질 배출량이 늘어나며 몸이 붓기도 한다.


증상은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내버려두면 콩팥 기능이 감소한 상태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만성 콩팥병으로 악화될 수 있다.

미국에서만 2600만 명이 넘는 성인이 각종 콩팥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질환이 심각해질 때까지 90%의 사람들이 그 징후를 알아채지 못한다는 것이다. '허프포스트'가 콩팥 질환이 있으면 나타나는 조짐 10가지를 소개했다.

1.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

건강한 콩팥은 중요한 일을 많이 한다. 신체의 폐기물과 과잉 체액을 제거하고 적혈구가 생성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보존하고 혈액 속에 적절한 양의 미네랄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후기 콩팥 질환과 동반되는 미네랄과 뼈 관련 질환의 증상일 수 있다. 콩팥 질환이 후기에 접어들면 콩팥이 더 이상 혈액 속의 미네랄과 영양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2.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다

콩팥 기능이 심각하게 떨어지면 혈액에 독소와 불순물이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평소보다 더 피곤하고 힘이 약해지며 집중을 하기가 힘들게 된다. 콩팥 질환의 또 다른 합병증으로는 빈혈증이 있는데 빈혈이 있으면 힘이 없고 피곤한 증상이 생긴다.

3. 잠을 잘 못잔다

콩팥이 적절하게 여과 기능을 하지 못하면 독소가 소변을 통해 신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잠자기가 어렵게 된다.

비만과 만성 콩팥 질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으며 수면 무호흡증은 만성 콩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4.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

너무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특히 저녁에 많이 든다면 콩팥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콩팥의 여과 기능에 손상이 있으면 소변 욕구가 증가하게 된다. 잦은 소변은 또한 비뇨기 감염이나 전립선 비대증의 신호일 수도 있다.

5. 소변에 피가 섞여 있다

콩팥이 손상을 입으면 적혈구가 소변을 통해 새어나온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콩팥 질환의 징후일 뿐만 아니라 종양이나 콩팥 결석이나 감염의 표지자일 수도 있다.

6. 소변에 거품이 생긴다

몇 번을 씻어내려야 할 정도로 소변에 거품이 많다면 소변 안에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7. 눈 주위가 붓는다

소변 속에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것은 콩팥의 여과 기능이 손상됐다는 초기 증상이다. 눈 주위가 붓는 것은 콩팥이 체내에 단백질을 간직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많은 양의 단백질을 새게 하기 때문이다.

8. 발목이나 발이 부어오른다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면 나트륨 저류 증상이 나타나 발목이나 발이 부어오르게 한다.

9. 근육 경련이 잦다

체내 전해질 불균형과 근육 경련은 콩팥 기능이 손상됐을 때 발생한다. 예를 들어 칼슘이 부족하고 콩팥이 인의 양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

10. 식욕이 떨어진다

매우 일반적인 증상이지만 콩팥 기능이 떨어져 독소가 쌓이게 되면 식욕 감퇴 증상을 초래한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6397&type=HealthNews#backPopup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218
    read more
  2. 다이어트 성공여부는 방법이 아니라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다.

    ​​​​​​​ 살을 아무리 빼도 살이 빠지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텍사스 A&M 대학 연구팀이 '유전학'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떤 다이어트법이 한 사람에서 효과가 있을지는 유전자 속에 이미 정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ate2018.03.28 Byflexmun Views414
    Read More
  3. 미세먼지 야외운동???? / 미세먼지 마스크 선택방법

    덴마크 연구진이 환경보건전망에 게재한 지난 연구에 의하면 공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야외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규칙적인 운동이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
    Date2018.03.26 Byflexmun Views603
    Read More
  4. 족저근막염 비싼 깔창 무용지물이다.

    족저근막염 환자들은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리지만 병원에 가도 뾰족한 대답을 듣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독일 장인이 만든’ 류의 요란한 수식어가 달려 있는 기능성 보조물에 혹하기 마련. 하지만 그런데 돈을 쓰는 것은 낭비일 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Date2018.03.22 Byflexmun Views558
    Read More
  5. 근육통이 없으면 근성장이 없는 것일까?

    운동을 하다 보면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 운동이 정말 잘되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동이 잘 되었는지 잘 안되었는지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역도나 크로스핏처럼 기록이나 최대 중량을 측정하는 운동이 아니라 웨이트 트레...
    Date2018.03.20 Byflexmun Views6302
    Read More
  6. 통증에 대한 잘못된 오해

    통증은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 이 때문에 통증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 '프리벤션닷컴'이 통증 관련 통설의 진위 여부를 짚었다.​​​​​​​ 1. 허리 통증 치료에는 쉬는 게 좋다? 외상 후 회복 기간에는 침대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아프...
    Date2018.03.14 Byflexmun Views508
    Read More
  7. 안티에이징 최선책은 운동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노화 증상을 막으려면 운동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아왔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남성 84명과 여성 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5~79세였다....
    Date2018.03.12 Byflexmun Views573
    Read More
  8. 오늘은 세계 '신장(콩팥)의 날' 입니다.

    오늘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세계신장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정하고 콩팥(신장) 질환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
    Date2018.03.08 Byflexmun Views547
    Read More
  9. 살빼기 위해 피해야할 운동법

    헬스클럽에 꾸준히 나가 땀이 찰 때까지 운동을 하면 강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체중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팝슈가닷컴'이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할 때 피해야 할 실수 3가지를 소개했다. 1. 유산소 운동만 한다 걷기나 ...
    Date2018.03.07 Byflexmun Views541
    Read More
  10. 7시간이상 앉아 있다면 지금...당장 일어나라

    하루 7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대사증후군 위험 1.2배오래 앉아있을수록 '당뇨병·심장마비·노화' 빨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현대인은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앉아있는' 삶을 산다.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커피숍에서 대화할 때, 차량으로 이동할 때, TV를...
    Date2018.03.05 Byflexmun Views360
    Read More
  11. 체지방량 측정치 얼마나 정확할까?

    아래글은 서울대 영약학 학사/석사인 필명 Alex인분이 체성분 측정기(인바디등)에 대한 글입니다. 기초 생화학으로 털어보는 체성분 분석기 측정 오류 [Copyright by Alex] 붕어빵엔 붕어가 없고 소호엔 갤러리가 없듯 울 센터엔 인바디가 없는데요 체성분 측...
    Date2018.02.27 Byflexmun Views10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03 Next
/ 1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