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57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노화 증상을 막으려면 운동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아왔다.
​​​​​​​stock-photo-yoga-at-park-senior-family-couple-exercising-outdoors-concept-of-healthy-lifestyle-1022796343.jpg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남성 84명과 여성 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5~79세였다.


이들은 남성의 경우 6.5시간 안에 62마일(100㎞)을, 여성은 5.5시간 안에 37마일(60㎞)을 자전거로 주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정기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성인 그룹과 비교했다.


그 결과,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해온 사람들은 근육의 양이나 힘이 감소되지 않았고, 체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등 노화와 관련된 각종 생체 수치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도 젊은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강건했다. 또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는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훨씬 높았다.

연구팀의 염증 및 노화 연구소 소장인 자넷 로드 박사는 "이번 연구는 나이가 들면 자연히 노쇠하게 된다는 통념을 뒤집는 것"이라며 "더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일생에 걸쳐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게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의 니하리카 아로라 두갈은 "노인이 되면 질병은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이라거나 노년은 즐기는 것이 아닌 참고 견뎌내야 하는 때로 보는 것은 위험한 생각임을 이번 연구가 증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Major features of immunesenescence, including reduced thymic output, are ameliorated by high levels of physical activity in adulthood)는 3월 8일(현지 시간) '에이징 셀(Aging Cell)'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6428&type=HealthNews#backPopup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252
    read more
  2. 통증에 대한 잘못된 오해

    통증은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 이 때문에 통증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 '프리벤션닷컴'이 통증 관련 통설의 진위 여부를 짚었다.​​​​​​​ 1. 허리 통증 치료에는 쉬는 게 좋다? 외상 후 회복 기간에는 침대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아프...
    Date2018.03.14 Byflexmun Views520
    Read More
  3. 안티에이징 최선책은 운동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노화 증상을 막으려면 운동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아왔다.​​​​​​​ 영국 버밍엄 대학교 연구팀은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남성 84명과 여성 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의 연령은 55~79세였다....
    Date2018.03.12 Byflexmun Views579
    Read More
  4. 오늘은 세계 '신장(콩팥)의 날' 입니다.

    오늘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세계신장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정하고 콩팥(신장) 질환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
    Date2018.03.08 Byflexmun Views563
    Read More
  5. 살빼기 위해 피해야할 운동법

    헬스클럽에 꾸준히 나가 땀이 찰 때까지 운동을 하면 강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체중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팝슈가닷컴'이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할 때 피해야 할 실수 3가지를 소개했다. 1. 유산소 운동만 한다 걷기나 ...
    Date2018.03.07 Byflexmun Views555
    Read More
  6. 7시간이상 앉아 있다면 지금...당장 일어나라

    하루 7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대사증후군 위험 1.2배오래 앉아있을수록 '당뇨병·심장마비·노화' 빨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현대인은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앉아있는' 삶을 산다.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커피숍에서 대화할 때, 차량으로 이동할 때, TV를...
    Date2018.03.05 Byflexmun Views369
    Read More
  7. 체지방량 측정치 얼마나 정확할까?

    아래글은 서울대 영약학 학사/석사인 필명 Alex인분이 체성분 측정기(인바디등)에 대한 글입니다. 기초 생화학으로 털어보는 체성분 분석기 측정 오류 [Copyright by Alex] 붕어빵엔 붕어가 없고 소호엔 갤러리가 없듯 울 센터엔 인바디가 없는데요 체성분 측...
    Date2018.02.27 Byflexmun Views1033
    Read More
  8. 만보걷기 효과 없다...마케팅을 위해 효과 뻥튀기

    '만보 걷기 건강론'은 진실일까, 기자가 직접 해봤습니다 - 마케팅의 산물 1964년 도쿄올림픽 앞두고 日교수 "비만 감소" 주장…만보계 불티나게 팔려 - 짧지만 강하게 하루 20분씩 근력 운동이 만보 걸었을 때보다 체지방 빠지고 근육 늘어 ​​​​​​​ 하루 1만보...
    Date2018.02.26 Byflexmun Views1514
    Read More
  9. 감기걸려도 운동은 해야하나?

    감기에 걸렸을 때 하던 운동을 계속해야할까?꾸준한 운동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나 독감을 예방한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30~45분간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호흡기 감염 등 겨울철 질환에 걸릴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
    Date2018.02.23 Byflexmun Views784
    Read More
  10.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

    하루에 더 많은 에너지를 원치 않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물론 질 좋은 수면, 규칙적인 운동,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는 당신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이어트를 하면할수록 당신은 에너지 부족을 겪게 됩니다. 원인은...
    Date2018.02.21 Byflexmun Views502
    Read More
  11. 명절 스트레스 운동을 해결할 수 있다.

    명절처럼 짧은 기간 동안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트레스가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동이 스트레스로부터 기억을 보호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
    Date2018.02.19 Byflexmun Views54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104 Next
/ 10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