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운동정보

조회 수 44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stock-photo-close-up-of-a-woman-s-hand-pinching-excessive-stomach-fat-1017161959.jpg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할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버클리 등 전문가의 조언을 토대로 뱃살을 빼는데 좋은 운동 5가지를 소개했다.


1. 경사진 곳 뛰기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개인 트레이너인 질 펜폴드는 "트레드밀 경사각을 높인 뒤 달리기를 하면 평평한 상태에서 뛰는 것보다 칼로리 연소가 50%까지 늘어난다"며 "경사진 트레드밀이나 야외에서 언덕을 뛰기 전에 5~10분 정도 걷기를 먼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사진 곳에서 운동을 할 때는 걷기를 한 뒤 다시 5~10분 가볍게 뛰기를 해 페이스를 올린 후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전력 질주를 할 필요는 없지만 달릴 때에는 옆에 사람과 대화를 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가볍게 뛰기와 좀 더 속도를 높여 뛰기를 각각 5~10분 씩 반복해가며 30~45분을 달리면 된다"고 말했다.

2. 노 젓기 기구 운동

노를 젓는 것 같은 효과를 주는 운동 기구인 로잉 머신(rowing machine)이 있다. 이 기구 운동을 하면 심장 박동 수가 상승하면서 칼로리를 태워 배를 납작하게 만든다.

여기에 팔, 어깨와 등 부분은 물론 다리와 신체 중심 근육을 튼튼하게 만든다. 펜폴드는 "이 운동을 20초 정도 한 뒤 10초를 쉬는 형식으로 8번 정도 반복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3.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버클리는 "유산소 운동을 천천히 오래 하면 뱃살을 빼는데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며 "하지만 이보다는 짧지만 강도 높게 하는 운동을 반복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그는 고강도 인터벌 운동(HIIT)을 추천했다.

HIIT는 높은 강도와 낮은 강도 운동을 교대로 하는 운동법이다. 숨이 헐떡일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짧게 하고 사이사이에 완전한 휴식이 아닌 저 강도 운동을 징검다리 식으로 배치해 심폐 지구력이나 근력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HIIT와 일반 운동법의 차이점은 이 원리를 적용한 사람은 운동 후에도 여전히 칼로리를 소모한다는 것이다.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HIIT 운동 계획을 짜는 게 좋다.

4. 매일 걷기

미국 뉴욕의 전문 트레이너 사무라 곤잘레스는 "매일 45~60분 동안 빠르게 걷기를 하면 신진대사의 놀라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나오고 이 호르몬은 뱃살과 연관성이 있다"며 "하지만 걷기는 스트레스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날 걷기를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떨어진다. 매일 1시간 씩 빠르게 걷기를 하면 1주일 만에 체중 1파운드(0.45㎏)를 뺄 수 있다.

5. 빈속에 걷기

연구에 따르면 아침을 먹기 전 운동을 하면 식사 후 운동하는 것보다 체지방을 20% 더 소모시킨다. 식사 전 운동으로는 달리기보다는 걷기가 좋다.

달리기를 하면 운동 강도를 맞추기 위해 먼저 탄수화물을 연소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걷기는 연료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탄수화물 대신 축적된 지방을 태우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빈속에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물을 마시라"고 조언한다. 물을 마시면 공복감을 막는 데 도움이 되고 탈수 증상도 막아주기 때문이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6688&type=HealthNews#backPopup


  1. notice

    문관장 유투브 채널 바로가기

    유투브 채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uN1dYX5SGNCeT3RxhLYlw
    Date2021.10.07 Byflexmun Views6218
    read more
  2. 왜 다이어트는 항상 실패할까?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겨우내 추위에 웅크려 있던 심신의 기를 펴고 싶어, 또 여름철 피서지에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싶어서 3월부터 100일간 고행에 들어가는 이가 많다. 건강 관리나 취업을 위해 살을 빼려는 사람도 항상 많다. 다이어트 산업...
    Date2018.04.18 Byflexmun Views417
    Read More
  3. 과학자도 인정한 뱃살 빼는 법 5

    복부 비만은 보기에도 흉할 뿐 아니라 질병의 원인이 된다. 지금도 뱃살을 움켜쥐며 한숨짓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복부 비만은 우리나라의 경우 남자는 허리둘레 90㎝ 이상, 여자는 85㎝ 이상을 말한다. 복부 비만은 내장 지방이 쌓이면서 생기는데 과식, 운...
    Date2018.04.08 Byflexmun Views541
    Read More
  4. 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등이 활발해지고, 보급이 확산되면서 가장 고통받는 신체 부위는 바로 '목'이다. 목을 쭉 뺀채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습관은 목의 정상적인 C자 커브를 변형시킨다. 이로 인해 거북목이 되거나...
    Date2018.04.08 Byflexmun Views719
    Read More
  5. 무릎 관절염과 자가 진단법

    나이가 들면서 안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고 뼈가 닿게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사진1)이 생긴다.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여성 환자 대부분은 다리가 0(오)다리로 휘게 된다. 오다리로 휜 관절은 무릎 안쪽에 힘이 많이 가해지면서 안쪽 관절염이 진행속도가 더 빨...
    Date2018.04.08 Byflexmun Views506
    Read More
  6. 무릎 수술 후 재활 운동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직후부터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운동 치료를 곧바로 시작해야 한다. 무릎을 자동으로 구부리고 펴주는 기계에 다리를 넣고 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물리치료사가 무릎을 꺾어주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일주일 정도 지난 ...
    Date2018.04.08 Byflexmun Views1110
    Read More
  7. 비만 아동 13세까지 살을 빼야한다.

    과체중 아동은 성인이 돼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다. 하지만 13살까지 체중을 감소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은 ​유럽 연합(EU)의 지원을 받아 덴마크 남성 6만2...
    Date2018.04.08 Byflexmun Views606
    Read More
  8. 다이어트 의지력을 탓하지 마라!!!

    살을 못 빼는 것은 의지력이 약한 탓일까? ​​​​​​​ 마른 사람이 살찌기 어려운 것처럼 뚱뚱한 사람도 살빼기 어려운 이유가 있다. 게으르고 의지력이 약한 탓만은 아니라는 것. 다이어트 광고를 보면 살빼기는 무척 쉬운 일 같아 보인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쉬...
    Date2018.04.05 Byflexmun Views419
    Read More
  9. 뱃살빼는데 배스트 운동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
    Date2018.04.03 Byflexmun Views445
    Read More
  10. 비만이 젊은 암환자를 늘리고 있다.

    50세 이후의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던 암이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이유가 비만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 종류 20가지 중에서 9가지 암이 젊은 연령대에서 늘...
    Date2018.03.30 Byflexmun Views351
    Read More
  11. 자세만 바꿔도 기분이 바뀐다.

    혹독한 추위를 지나 포근한 봄이 찾아왔지만,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럴 땐 몸의 자세를 바꿔보자. 자세 변화만으로도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파워 포즈(power posing)는 발을 적당한 너비로 벌...
    Date2018.03.29 Byflexmun Views4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03 Next
/ 1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