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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직후부터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운동 치료를 곧바로 시작해야 한다. 무릎을 자동으로 구부리고 펴주는 기계에 다리를 넣고 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물리치료사가 무릎을 꺾어주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 퇴원해서도 혼자서 무릎 구부리는 연습을 계속해야 한다. 반월상 연골 봉합술을 하면 보통 무릎 보조기를 약 한 달간 착용하게 된다. 무릎 인대 손상으로 깁스 등을 하고 난 후에도 무릎은 뻣뻣해져서 무릎이 온전히 펴지고 구부러지기 위해서는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할 수 있다.

다리 들기 운동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펴고 발끝을 몸쪽으로 올려 당기면서 허벅지 앞쪽 근육이 딱딱해지도록 힘을 준다. 편 다리를 지면으로부터 약 45도 정도 올린 상태에서 천천히 ‘하나,둘,셋’ 3초를 버티고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이를 하루 10회, 3세트씩 반복한다. 이 운동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하고 그날이나 다음날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이 운동을 바로 시작한다. 허벅지 앞쪽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수술 후 너무 오랫동안 누워 있어서 피떡이 다리 혈관에 막는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리 받혀 들기

수술 직 후 통증 때문에 힘이 안들어가서 다리를 들기 힘들 수 있다. 이럴 경우 반대쪽 발로 수술한 발 아래를 받혀서 다리 들기를 한다. 점차 아래 받히는 다리의 힘을 줄이면서 연습을 하면 수술한 한 다리로도 들 수 있게 된다.

사과 깨기 운동

관절 구축은 무릎이 일자로 다 펴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인공관절 수술 후 흔히 있을 수 있는 증상인데 무릎 구부리는 것 보다는 쉽게 먼저 회복된다.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쫙 펴서 오금(무릎 뒤)이 바닥에 닿게끔 한다. 발목아래에 수건을 말아서 놓아도 좋다. 무릎 아래에 사과가 있다 생각하고 이를 무릎 뒤로 눌러서 깬다는 생각으로 다리를 편다. 3초간 편상태로 버텨본다. 위 방법으로도 무릎이 다 안펴진다면 허벅지 위를 손으로 누르거나 무거운 책을 올려 놓고 TV 등을 시청해본다.​

무릎 구부리기 운동

무릎 수술하고 나면 무릎이 끝까지 구부러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발이 엉덩이까지 닿거나 종아리가 허벅지에 닿는 게 정상인데 이것이 안되는 것이다.

발목을 두 손으로 잡고 몸쪽으로 당긴다. 최대한 지긋이 당긴다. 어느 정도 통증이 느껴져도 더 진행해야 다음번 운동 시에 더 구부릴 수 있다. 실밥 제거를 했다면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온찜질을 하고 난 후에 운동하면 더 효과 적이다. ​처음에 무릎이 안 구부러져서 두 손으로 발목 잡기가 힘들다면 수건을 발목에 감아서 두 손으로 당긴다.

수건으로 당기기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무릎이 다 안 구부러지는 경우 책상, 침대 등을 잡고 쪼그리고 앉는 것도 방법이다. 수술 한쪽 무릎에 체중을 많이 실어서 체중으로 무릎을 구부리는 운동법이다. 무릎 구부러지는 게 수술 안 한 쪽처럼 종아리가 허벅지에 닿는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실질적으로는 계단을 오를 때 90도보다 조금 더 구부러지면 되기에 환자가 통증이 심하고 각도가 조금 안나오는 것이 괜찮다면 어느 정도 각도에서 운동을 그만하는 것도 타협점이 된다. 환자 대부분 방바닥에 앉는 것이 안 돼 불편하다고 호소하는데 실질적으로 바닥 생활은 나이가 들면서 무릎, 허리에 좋지 않기에 식탁, 침대 생활을 권한다.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무릎 구부러지는 각도가 중요하기에 운동은 수술 이후 초창기에 열심히 해서 각도를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 할수록 1년까지는 각도가 계속 좋아질 수 있으므로 본인이 원한다면 각도 운동을 계속해도 좋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2/20180402013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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