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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소염진통제와 섞어 먹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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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하루 한 알’로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주목받았다. 그러나 미국의 비영리 의료기관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진은 다른 소염진통제와 함께 복용했을 때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진은 특히 관절염 때문에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s)를 매일 복용하는 환자들은 아스피린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함께 먹으면 심장마비, 빈혈, 위출혈, 신장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급격하게 커진다는 것.

스티브 니센 박사는 “NSAIDs는 미국에서 매년 1억 회 이상 처방될 정도로 널리 쓰이는 약”이라며 “많은 환자가 아스피린과 섞어 먹고 있으나 그 위험성을 모른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소염진통제 중 이부프로펜(Ibuprofen)이나 나프록센(Naproxen)에 비교할 때 셀레콕시브(Celecoxib)는 심장, 신장, 소화기에 미치는 부작용이 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래서 관절염이나 생리통 환자에게 널리 처방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는 셀레콕시브조차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할 때 심장에 끼치는 위험을 6%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렌트 리드 박사는 “의사들이 소염진통제를 처방할 때 환자와 충분히 상담해야 하며,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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