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켜 놓은 채 자면 인슐린 생산을 막아 당뇨에 걸리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18~40세의 건강한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세 그룹으로 나눠 △칠흑같이 어둡게 한 방 △어두운 방 △희미한 불빛이 있는 방에서 8시간씩 자게 했다.
그 결과, 희미한 불빛이 있는 방에서 하루 밤만 자도 인슐린 저항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작용을 못하도록 저항을 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연구팀의 아이비 청 메이슨 박사는 "하룻밤만 불빛에 노출된 채 잠을 자도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불빛 아래서 잠을 자면 수면을 망칠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오늘부터는 최대한 어둡게 하고 자야 겠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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