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양정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한 사람의 혈액을 개선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ock-photo-waist-up-portrait-of-obese-young-woman-standing-at-bar-in-dance-class-looking-pensively-at-window-1064352545.jpg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연구팀은 뚱뚱한 것을 빼곤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6주 동안 1주일에 세 번 자전거 타기나 트레드밀에서 뛰기를 한 시간씩 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과 종료 시점에서 이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을 한 뒤 6주 후의 혈액 샘플에는 염증의 원인이 되는 혈액 세포를 만들어내는 줄기 세포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의 마이클 디 리시오 박사는 "신체 활동이 혈액 특성을 바꿔 염증을 다스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비만과 관련된 심장 질환, 2형 당뇨병 등의 위험 인자"라고 말했다.

그는 "비만인 사람에게서는 염증이 만성화될 가능성이 크고 이렇게 되면 건강한 조직에 해를 끼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운동이 어떻게 그리고 왜 비만한 사람의 건강을 개선하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Effects of endurance exercise training on inflammatory circulating progenitor cell content in lean and obese adults)는 6월 19일(현지 시간) '더 저널 오브 피지올로지(The Journal of Physiology)'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7857


  1. 건강한 사람은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를 꼭 복용할 필요는 없다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를 복용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김준석 교수팀은 1970~2016년까지의 18종의 기존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이 분석을 통해 5개국(미국, 스페인, 일본, 스웨덴, 독일...
    Date2018.07.12 Byflexmun Views550
    Read More
  2. 젊은이도 비만이면 심근경색, 협심증 발생위험이 97%나 올라간다.

    젊은 층도 비만일 경우 심근경색, 협심증과 같은 심장 동맥(관상 동맥)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최대 97%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심장 동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최대 2배까지 높아지리라 추측되어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
    Date2018.07.11 Byflexmun Views272
    Read More
  3. 자녀 비만을 막는 방법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진 엄마가 키운 아이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보건대학원 연구진이 꼽은 건전한 생활 습관은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적절한 음주 △금연 등이었다. 이 다섯 ...
    Date2018.07.08 Byflexmun Views411
    Read More
  4. 여성의 암 6위 간암, 뜻밖의 요인 5

    아직도 간암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술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여성의 암 중 6번째로 많은 것이 간암이라고 얘기하면 고개를 갸웃거린다. 간암 여성 환자는 자궁암보다 많다(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술 한 방울도 안 마시는 여...
    Date2018.07.06 Byflexmun Views304
    Read More
  5. 오래앉아 있으면 일찍죽는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하루에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이하인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1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암 연구소 프리벤션 스터디-3 연구팀은 12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주요 만성 질환에 ...
    Date2018.07.04 Byflexmun Views319
    Read More
  6. 양파를 먹어야하는 이유

    양파를 손질할 때 눈물은 조금 날지 모르지만, 이 눈물은 기쁨의 눈물로 바뀔지도 모른다. 양파는 특히 많은 여성이 건강보조식품으로 챙겨 먹는 성분들을 제공한다. 미국의 건강 전문지 '헬스닷컴'에서 양파의 유익점을 소개했다. 1. 항산화 물질이 ...
    Date2018.07.01 Byflexmun Views303
    Read More
  7. 비만이면 성질이 나빠진다.

    【미국 메릴랜드주 체비체이스】 비만남성에서 호르몬 변화와 성의 QOL은 비만도에 관련하지만 모두 감량 수술인 위우회로 수술을 받은 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타대학 생식내분비학·불임증과 아마드 하무드(Ahmad Hammoud) 박사팀이 미국내분...
    Date2018.06.26 Byflexmun Views271
    Read More
  8. 살찌는 음식에만 끌린다면? 뇌 구조가 문제 (연구)

    육즙이 질펀한 숯불구이 꽃등심, 캐러멜 시럽을 듬뿍 얹은 아이스크림…. 건강에 해롭다는 걸 알지만, 거절하기 힘든 마성의 음식들이다.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이런 음식에 탐닉하는 우리의 나약함을 뇌 과학으로 파헤친 연구가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자...
    Date2018.06.26 Byflexmun Views381
    Read More
  9. 다이어트 할려면 8가지는 기본으로 지키자

    다이어트에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굶기부터 시작하면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 먼저 기본 규칙을 세워 하루에 900칼로리 정도의 열량부터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과도한 체중 감량 목표는 바람직하지 않다. 실생활에서 체중...
    Date2018.06.26 Byflexmun Views374
    Read More
  10. 뚱뚱하면 온몸이 염증물질로 가득, 운동으로 줄일수 있따.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비만한 사람의 혈액을 개선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 연구팀은 뚱뚱한 것을 빼곤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6주 동안 1주일에 세 ...
    Date2018.06.25 Byflexmun Views4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19 Next
/ 119
위로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