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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하루에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이하인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1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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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 연구소 프리벤션 스터디-3 연구팀은 12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주요 만성 질환에 걸린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21년의 추적 조사 기간 동안 4만9000여 명이 사망했다. 연구 결과,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14가지 위험 요소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사망률도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14가지 위험 인자는 암, 심장 질환, 뇌졸중, 당뇨병, 신장 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병, 간 질환, 소화성 궤양 등 소화기계 질환,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신경 장애, 근골격계 장애 등 13가지 질병과 자살이었다.

연구팀의 알파 파텔 프리벤션 스터디-3 전략 이사는 "이번 연구는 적게 앉아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2분 정도 서 있거나 가볍게 움직이면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파텔 이사는 "왜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은지 분명치 않다"며 "하지만 과도하게 스낵을 많이 먹는다든지 하는 앉아서 하는 건강에 좋지 못한 행동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앉아 있으면 중성지방과 혈당, 혈압, 인슐린 수치가 높아진다"며 "또한 앉아 있는 것이 비만으로 인한 염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Prolonged Leisure-Time Spent Sitting in Relation to Cause-specific Mortality in a Large U.S. Cohort)는 지난 6월 26일(현지 시간) '디 아메리칸 저널 오브 에피디미올로지(The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8046_2892.html?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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