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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를 복용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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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김준석 교수팀은 1970~2016년까지의 18종의 기존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이 분석을 통해 5개국(미국, 스페인, 일본, 스웨덴, 독일)의 200만 명 이상을 평균 12년간의 추적 관찰하고 나서 이처럼 결론 내렸다.

분석 결과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 복용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약간 더 낮출 수는 있지만, 이는 일부 연구에서만 나타났다.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이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유의미한 영향은 발견하지 못했다.

칼슘과 비타민 D 등 심혈관 건강을 위해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영양제 또한 별다른 효과를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나이, 성별, 흡연 여부, 신체 활동 습관 등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모두 고려했음에도, 종합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제가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는 증거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은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를 꼭 복용할 필요는 없다"며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방법은 콜레스테롤과 체중 조절, 금연 등이 검증된 예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런 연구 결과를 놓고서 미국의 비타민 산업 단체 '책임 있는 영양협의회(Council for Responsible Nutrition)'는 "비타민 제품은 영양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함이지 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목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회(AHA) 학술지 '순환 : 심혈관 질과 결과(Circulation: Cardiovascular Quality and Outcome)' 최신호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28183_2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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