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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 뚱뚱하면 중장년 시기에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만하면 젊은 심장도 당장 손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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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연구팀은 진행 중인 한 연구에 참가하고 있는 17세와 21세의 젊은이 수천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전 분석법으로 체질량지수(BMI)와 심장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 결과, BMI가 높을수록 혈압이 높고 심장이 박동하는 동안이나 중간에 동맥벽에 가해지는 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장의 펌프 같은 기능을 하는 왼 심방(좌심방)이 커졌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3이면 정상 체중, 23 이상부터 25 미만이면 과체중, 25 이상부터 30 미만이면 비만, 30 이상이면 고도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의 카이틀린 웨이드 박사는 "뚱뚱할수록 심장이 더 힘들게 작동을 하고 혈압이 높아지며 심장 근육이 두꺼워진다"며 "비만이 증가할수록 뇌졸중이나 심장 동맥 질환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미국 아맨슨-유시엘에이 심근증 센터 소장인 그레그 포나로우 박사는 "비만으로 인해 심장 기능에 부담이 커지면 심장 근육 양의 증가를 초래한다"며 "또한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서 죽상동맥경화증 발병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

웨이드 박사는 "젊은이라도 BMI가 높을수록 심장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고 이렇게 되면 젊은 나이에도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체중을 적정 수준으로 줄이면 이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Assessing the Causal Role of Body Mass Index on Cardiovascular Health in Young Adults)는 7월 30일(현지 시간)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실렸다.


원문보기

http://m.kormedi.com/news/NewsView.aspx?pArtID=1228509&type=Healt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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